#도서협찬#똥볶이할멈6#강효미_글 #김무연_그림어디선가 어린이에 무슨일이 생기면~~똥~똥~똥~똥~똥똥~똥볶이 기운이~~"떡볶이야~떡볶이야~똥볶이가 되어라"어린이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은 모!두! 똥볶이할멈의 엄청난 벌을 받게 되지~~!무섭지 않니?!앞으로 떡볶이 맛이 똥맛이라는게!오늘도 똥볶이할멈은 매콤달콤 우주최강떡볶이를 만들고 있어요. 문밖을 보니 몇년째 단골손님인 지유가 어디론가 급하게 달려가네요. 지유에게 똥볶이할멈이 말했어요. "떡볶이 먹고 가거라. 오늘은 2인분 같은 1인분이 아니라 정말로 2인분을 줄터이니!"하지만 지유는 "죄,죄송해요. 배가 너무 불러서요. 떡볶이는 다음에 먹으로 올게요!" 라며 어디론가 급하게 뛰어가지 뭐예요? 그런데, 지유가 급하게 가던 발길을 멈춘 곳은...다름아닌 평생 라이벌인 똥.방.구.할.망의 <방과후 할망 문방구>이었죠.망할...똥볶이할멈은 궁금했어요.갑자기 왜! 할망문방구에 어린이들이 잔뜩 모이게 됐는지.,그런데..좀..이상해요!문방구 앞에서 기다리는 아이들의 표정이 불안해 어쩔줄 몰라하잖아요?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 똥볶이할멈은 치즈와 함께 출동 준비를 하는데..."할멈아~할멈아~똥볶이할멈이 되어라!""고양이야~고양이야~똥볶이고양이가 되어라!"우주최강 떡볶이를 자랑하는 <방과후 할멈 떡볶이> 매일 찾아오는 어린이 손님으로 항상 발디딜 곳 없이 북적였는데...갑자기 어린이 손님들은 뚝 끊기고 반갑지 않은 파리만 찾아오고 있었죠.그러다 똥볶이할멈은 지유가 향하는 곳이 문방구라는 것을 알고 화가 났던 마음도 잠시. 아이들의 표정과 행동을 보고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직감합니다. 그렇게 조사를 시작한 지 얼마지나지 않아 아이들의 불안함의 원인이 문방구에서 판매하는 게임용 안경이라는 것을 알게 되죠. 그 안경은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잠시 풀게해주는 고마운 제품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또 아이들을 불안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어버린거죠.요즘 보면 우리 아이들 학교, 학원 다니며 공부하느라 힘들잖아요. 그러면서 잠시 쉴때면 게임이나 핸드폰에 몰입합니다. 근데..그 게임이나 핸드폰이라는 것이...중독성이 강해서 한번 시작하면 끝내기가 쉽지가 않지요. 그건 단연 우리 아이들만의 이야기는 아니지요. 요즘 저를 포함 어른들도 게임이 아니더라도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잖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는 재미있어 술술 읽히지만 속으로 엄청 뜨끔뜨끔했어요. 아이들에게 핸드폰 적당히 하라고 잔소리 하기전에 저부터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네~이노옴~"이라고 똥볶이할멈에게 혼나는 기분이랄까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교훈이?!☆ 귀여운 그림과 이야기가 어른도 팬으로 만들어버림☆ 주의! 한번보면 빠져나올 수 없다!☆ 초등 저학년부터~~쉽게 읽을수 있어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