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에코히어로즈15사수단2☆ 다희가 검은지구단을 물리치게 되는 장면이어쩌다 전 세계로 생중계가 되면서 한순간에 다희는 영웅으로 유명해져 버렸다.매일같이 학교, 집으로 기자들이며 유튜버들이찾아오는 바람에 다희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집에 갇혀 지낼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몇 일을 꼬박 집에만 박혀 지내다보니 집에는 먹거리가 똑! 떨어지고 늦은밤 기자들이 보이지 않자 다희는 모자를 눌러쓰고 편의점이라도 가보기로 한다. 그렇게 밖으로 나온 지 얼마나 지났을까 뒤에서 다희의 어깨를 잡는 손.뒤돌아보니 뚱뚱한 한 남자가 서 있었는데 한 손에는 핸드폰을 들고 서있었다. "윤다희 맞지?" 자신이 유튜버 뚱군이라고 소개한 그는 라방을 찍는 중이라며 핸드폰을 다희에게 들이댔다. "찍지마세요!" 그렇게 다희의 얼굴이 또 다시 생중계 될 위험에 처했을때 때마침 나타난 1.5사수단의 이도필 요원 덕분에 다희는 놀란 가슴을 진정시킬 수 있었다."딱 맞는 순간에 온 거니?" "미안해, 1.5 사수단 일이 워낙 정신없이 바빴거든. 하지만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됐어. 이제 네 도움만 있으면 돼."그렇게 이도필 요원과 함께 떠나려던 다희의눈에 띈 이도필 요원의 차..뭔가 이상했다.이상한 걸 느낀 다희는 갑자기 뒷걸음치며도망친다. 도망치는 다희가 뒤를 돌아보자 어느새 변신한 도깨비가 거리를 좁히며 쫒아오는 데..다행히 산호와 진짜 이도필 요원이 나타나위기에서 벗어난 다희는 1.5사수단의 비밀 기지로 몸을 숨긴다. 그렇게 1.5사수단에서 지내게 된 다희는 정식요원이 되기로 하는데...과연 다희는 저승에서 온 무서운 존재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우리는 지금껏 검은 지구단의 음모를 파헤치는 데 주력했어. 검은 지구단은 지구를 파괴하는 것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돈만 되면 뭐든 하는 사람들 편에 서서 그들의 이익을 위해 일 했어. 한편으로는 세계의 유명한 과학자들을 회유하거나 박해 연구 결과를 조작하고, 그걸 바탕으로 지구 온난화가 사기극이라는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려 했지." ♤"맞아. 다행히 검은 지구단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어. 하지만 검은 지구단 뒤에 서 있던 사람들은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어. 돈과 권력을 위해 기후 조작도 불사하는 사람들, 혹은 기후 위기를 틈타 이익을 보려는 그런 사람들을 우리는 '기후 범 죄자'라 불러. 그리고 이제는 그 기후 범죄자들을 적극적으로 잡는 게 우리 1.5 사수단의 임무가 된 거야."☆ 현실에도 검은지구단 못지 않은 사람들이 존재하죠. 저 또한 지구에게 미안한 사람 중 하나이구요. 나는 지구를 위해 하는 것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일회용품을 줄이고텀블러를 사용하고 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려고 노력하고 있긴 합니다만 책을 읽다보면 참 지구에게 미안해지네요.책 속 1.5사수단은 지구의 온도가 1.5도 상승하지 않도록 환경을 파괴하는 자들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단체입니다. 지구의 온도가 1.5도 상승한다면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우리의 삶의 터전은 무사할까요?그런 생각에서 시작해 작가님은 이 이야기를 쓰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다희라는 작은 소녀가 1.5사수단 정식요원이 되어 어른이 하지 못하는 나쁜 악당들과 싸울때는 아주 기특하고 부끄럽지만 응원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 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책을 읽으며 산호의 정체를 미리 예측해 보는것도 재미있겠어요. 과연 산호는 누구이길래 악당들이 산호와 다희를 노리는 걸까요? ♧충격주의♧♤ 지구의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 말로만 하지말고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게 해주면 자연스레 지구의 소중함을 알 수 있겠어요.♤ 초등학교 중학년 친구들 읽기 좋아요.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