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1 - 환혼석, 드디어 새 주인을 만나다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1
김성효 지음, 정용환 그림 / 해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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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천년손이고민해결사무소
#김성효 글 #정용환 그림

지우 눈에는 다른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검은 그림자가 보여요. 분명, 이상한 그림자가 보이고 악취가 나서 보이는 걸 이야기 하면 선생님과 친구들은 지우를 이상하게 생각하네요. 그런 지우를 친구들은 놀리기도 하고 놀아주지 않아요. 그래도 유일하게 지우를 믿어주는 친구 민형이가 있어 위안이 되지요. 어느날 집으로 가는 길 그날따라 먼길로 돌아가기로 한 지우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누군가를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그건 사람 인듯 파리같은 귀영을 만나게 되고, 귀영은 지우에게 명함을 하나 건넵니다. <무엇이든 해결해 드립니다.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그 명함을 본뒤로 명함속 사무소에 가야만 할것 같았던 지우는 주소에 적혀있는 장소로 향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민형이와 왔을땐 없었던 사무소가 지우 혼자오니 건물사이에 허름하고 낡은 간판이 보여요.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그렇게 문을 열고 들어간 그곳에는 사무소장인듯한 젊은 남자 천년손이와 그때 만났던 귀영을 만납니다. 그리고 천년손이는 놀라운 이야기를 해요."흐음, 몸에서 황금빛이 나는군요. 이건 몹시 드문 일인데요. 선계와 명계, 인간계가 떠들썩해지겠어요." "여기서 일하시는건 어때요?" 엥?지우가 특별하다고 이야기하는 천년손이가 함께 일을 하자고 제안했어요. 맨날 친구들에게 놀림받고 소심한 지우는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지만 이 곳 사무소에서 일해보기로 합니다. 과연, 지우는 이 사무소에서 일하는게 괜찮을까요? 앞으로 지우에게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평소 학교에서는 소심하고 조용한 지우이지만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에서 일을 하기 시작하며 지우는 자신이 잘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되어요. 그러다 환혼석의 주인이 되어 선계, 명계를 넘너들며 놀라운 모험을 시작하지요. 그 모험이 어찌나 신이 나는지 읽다보면 책을 덮을수가 없는 경험을 하게 될거예요.

옛날 옛날 수천년에 걸쳐 내려온 우리 이야기가 알고 보니 진짜 있었던 실화라고? 우리에겐 익숙한 옛날 이야기인데 뭔가 이상하다! 이상하게 변해버린 이야기를 천년손이와 지우, 구미호 수아가 함께 해결하지요. 처음에 지우는 자신이 아무것도 할수 없을거라 했지만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내어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왠지 엄마 마음으로 뿌듯해지더군요

표지를 보면 어디선가 많이 본듯하지요?
<복제인간윤봉구>의 정용환 작가님이 그리셨네요~윤뽕구 팬인 저희집 가족들은 그림부터 맘에 쏙~들어 더더 빠져들었지요~

우리에게 친근한 옛이야기와 펼쳐지는 K판타지.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책을 덮을수가 없어서 1권부터 4권까지 무조건 정주행 각이죠!

<2권 줄거리>
지우와 천년손이, 수아는 무릉도원으로 휴가를 떠나지만 그곳에서도 사건에 휘말려 암흑나라의 미로에 빠지는데, 과연 이들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요? "맞아, . 난 두려움의 덫에 빠진 거야!" 곧이어 도착한 도깨비시장의 비밀 제보! 저승사자, 손각시, 몽달콩콩귀로 변신한 세 사람은 범인을 추적하고...

<3권 줄거리>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위기에 빠지다! 흑호의 공격에서 지우를 구하려다 쓰러진 강길 지우와 천년손이, 수아는 강길을 살리기 위해 환생꽃을 찾아 저승으로 떠나고... "강길은 다친 게 아니야, 저주를 받은 거지!" 저승사자에게 정체를 들켜 잔뜩 화가 난 염라대왕에게 끌려가는데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3인방은 무사히 강길을 살릴 수 있을까?

<4권 줄거리>
"여러분을 세계도술대회에 초대합니다" 세계도술대회에 참가하게 된 천년손이와 친구들! 난생처음 보는 요괴와 괴물에 다들 한껏 들뜬 모습이지만 환혼석이 없는 지우는 유독 자신감이 없는데... "흑무가 나타났다!" 설상가상, 세계도술대회 경기장에 검은 안개가 퍼진다. 환혼석 없는 지우와 천년손이 친구들은 위험에 빠진 요괴들을 구하고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을까?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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