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생각의탄생_지도와탐험#김향금 글 #박우희 그림♧ 어릴적부터 타고난 길치여서 저는 먼거리는 잘 다니지 않았고, 가끔 버스를 타고 갈일이 있으면 꼭 한번은 버스를 잘못타곤 했어요. 그런 제가 어른이 되어 운전을 하게 되었는데...운전을 하고 다닐 수 있는건 전자지도에 GPS를 결합한 내비게이션 덕분이었죠.내비가 없는 세상은 저에게 망망대해를 헤매는것과 같답니다^^ 그렇게 모르는 길도 걱정없이 다닐 수 있게 된건 지도의 탄생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우리 지금부터 지도의 탄생을 들여다볼까요?♧ 지도는 인류의 상상에서 시작됩니다.문자가 생기기 이전부터 지도는 존재했지요. 처음에는 자신들이 살았던 곳의 주변 환경을 이야기로 전했지만 기억으로만 전달하는 지도는 정확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동굴 또는 바위에 그림으로 지도를 나타내기 시작했지요. 인류가 정착생활을 하면서부터 마을 지도를 그렸는데 마을 외의 곳은 그저 상상으로만 그렸답니다. 그리스와 로마시대부터는 상상의 지도는 사라지고 지구가 둥글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러다 세계탐험을 하던 이들에 의해서 세계를 지도에 옮겼는데 이때 지도의 기본 틀이 만들어집니다. 말에서 말으로 그림으로 전해지고 마을만을 나타내던 지도가 인류의 호기심으로 점점 정교하게, 넓은 세계지도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니 인류의 위대함이 느껴집니다. 과연, 지도는 어떠한 여정을 통해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어졌을까요?☆ 인류는 지도를 왜 만들었을까?☆ 가보지 못한 육지와 바다는 어떻게 그렸을까?☆ 둥근 공 모양의 지구를 어떻게 편평한 종이 위에 옮겼을까?☆ 나뭇가지로 지도를 만들었다고?☆ 이불이 길을 안내했다고?☆ 달 지도가 있다고?☆ 대동여지도가 우리나라 지도 중 가장 크다고?☆ 오늘날까지도 나라에서 만드는 지도의 표준이 되는 카시니 지도는 4대를 이어 100년에 걸쳐 이루어낸 대단한 업적이예요. 삼각측량으로 프랑스 전국 지도를 만들었다고 해요. 이 지도는 특별히 '지형도'라고 불러요.☆ 우리나라에도 조선시대에 세계지도가 만들어졌어요.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인데 '온 세상의 영토와 역대왕조들의 도읍지를 한데 그린 지도'라는 뜻이예요. 여기서 한가지 재미있는건 그당시 세계지도를 그릴때 지도를 만드는 그나라를 실제보다 더 크게 그렸다는 거예요. 프랑스의 루이14세는 카시니가 만든 정확한 지도를 보고 프랑스가 예전에 비해 절반이나 줄어들었다며 노발대발했다고 하지요.♧ 오래전 인류는 지구가 편평하다고 생각했다고 학요. 지금세대는 지구가 둥글다는걸 알고 살고 있지만 먼 옛날에 제가 살았다면 과연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육지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수평선 넘어는 길이 없는 낭떠러지라고 해도 믿을 수 있었을텐데 인류는 호기심으로 그치지 않고 탐험을 하고 관찰을 해서 지구가 둥굴고 많은 대륙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며 길을 잃지 않게 지도도 만들수 있었어요. 지도의 탄생이 단순히 대충 어떻게 만들어졌다는 것은 누구나 조금만 알아보면 알수 있지만 자세히는 알수없죠. #생각의탄생 을 읽으면 이렇게 지도가 만들어지기 위한 여정과 지도가 탄생하기까지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재미있게 읽으며 알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생각의 탄생>시리즈를 읽으며 아이들만의 새로운 생각이 탄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초등 중학년부터 읽기 좋아요☆ 초등연계도서 ☆세상에 없던, 세상을 변화시킨 인류의 크고 작응 생각과 문명 탄생의 순간들을 찾아 떠나는 흥미로운 지식여행!☆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초등 지식 융합 필독서!☆보다 나은 미래를 펼칠 '생각의 힘'을 기르게 해 주는 도서!#호호맘리드#호호맘책소개#호호맘리뷰#책서평 #책리뷰#책읽는엄마#책읽는호호맘#책읽는승애씨#가족독서시간 #초5 #중2 #아들둘맘#받았다그램 #생각의탄생시리즈#아울북 #어린이추천도서#아동추천도서 #초등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