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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개
정홍복 지음 / 벗나래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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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생애 가운데는 그를 세우는 데 필요하다 여겨서 어쩌면 하나님이 허용하셨을지도 모르는, 너무 많은 허들( 어려움, 이별, 슬픔, 외로움, 결핍, 흔들림, 위기, 시련 등)을 넘어야 하는 것일까. 군 지휘관이었던 저자님의 생애가 아프고도 찬란하다. 치열하게 살아오신 저자님께 박수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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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든 안 믿든 궁금한 사주명리 - 내 안의 나를 발견하는 명리심리 입문서
박정희 지음 / 아티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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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 카피와 목차를 훑어보고 저자 소개 글을 찬찬히 살핀 뒤저자에 대한 신뢰가 생겨 구입했다. <믿든 안 믿든 궁금한 사주명리>라니독자의 심리를 꿰뚫는 저자와 출판사의 영리함이 얄궂다. <타고난 운명을 보완하는 작명개운법>을 비롯 명리관련 저서를 이미 펴낸 바 있는 저자이니기본기는 탄탄할 거라고 보았다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 책은 보통의 사주명리 안내서에서 한 발 더 내딛었다자기 사주를 토대로 연인 및 배우자친구나 동료관계를 이해하고 그들과 더불어 원만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사주분석과 MBTI를 결합시킨 센스 또한 돋보인다조곤조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들려주는 저자의 친근한 어투도 나 한사람을 위해 강의를 펼치는 것 같다사주명리에 부담 없이 진입하고 싶은그러면서 탄탄한 기본기를 다지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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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밍크이불
김철수 지음 / 좋은땅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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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52년생인 저자가 생전의 부모님을 추억하며 쓴 글이다. 농촌가정에서 9남매를 둔 부모님의 고단했던 생애와 자식사랑이 진한 감동을 준다. 이 책의 백미는 삶과 죽음을 대하는 저자의 통찰이다. 또한 책에 담긴 1960~70년대의 농촌풍경과 서정이 시니어 독자들의 향수를 달래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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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의 선전포고 - 검찰 범죄 카르텔 전체주의 세력에 투쟁을 선포하다!
송영길.박정우 지음 / 시월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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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의 품성과 학구적 열정과 삶의 철학을 깊이 신뢰한다.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전면에 걸쳐 혁신과 리폼이 필요하다.
송영길의 ‘선전포고‘는 그러한 선진 사회를 원하는 우리 대한민국 시민이라면,
모두 일독해야 할 필독서이다. 깨어서 행동하도록 이끄는 진정한 내비게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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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운명을 보완하는 작명법 - 지금은 이름 성형 시대
정희 지음 / 하움출판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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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년 전 사주명리에 관한 공부(입문과정?)를 잠깐 했을 뿐, 나는 이 분야에 대한 식견이 없다. 그런 내게 한 여자후배가 작명 관련 책을 하나 추천해 달라고 부탁했다. 내가 출판분야를 잘 알고 책을 많이 읽는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할 수 없이 명리작명과 관련된 책을 서핑해야 했다. 운 좋게 발견한 책이 산뜻한 초록색 표지의 '타고난 운명을 보완하는 작명개운법'이란 책이다. 그것도 발간된 지 2~3일 밖에 안되는 따끈따끈한 신간이었다.


목차를 훑어보고 저자 소개 글과 서문을 읽어보니, 저자(정담정희)에 대한 신뢰가 생겨 바로 구입했다. '명리적성 비법 노트'를 펴낸 저자이니, 기본기는 탄탄할 터! 성명학의 기초 이론부터 구체적으로 이름 짓는 법에 대해 아주 친절하고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출생 신고와 개명 절차까지 개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알기 쉽게 도표로 담아냈다. 정통 작명을 소개하고 있는 작명관련 교재로 더 없이 믿음직한 책이라 생각됐다. 

더욱이 이 책의 저자에게 끌렸던 것은 자신의 경험과 삶의 어려웠던 순간들을 아주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는 그녀의 솔직함이었다. 그녀가 전문 지식과 따뜻한 가슴을 갖고서 사회적 어른으로 훈훈한 발걸음을 이어가겠구나 싶어 반가웠다. 내 지인 중에 개명을 고민하는 이가 있는데, 그이와 함께 조만간 저자의 상담실을 노크해야겠다.  

"사주는 수족과 같아서 바꿀 수 없지만, 타고난 사주에서 부족한 부분을 이름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저자의 논조에 동의하며, 이 책이 작명에 관해 공부하고 싶거나 작명 전문가가 되기를 희망하는 이들의 길을 밝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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