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어린왕자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거야 탁상달력 - 260*190mm 2024 북엔 달력/다이어리
북엔 편집부 지음, 윤동주 글 / 북엔(BOOK&_)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4년은 어린왕자와 함께 시작하기로 선택했습니다.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봐도 봐도 무척 예쁘고 귀여워요. 다른 주제들도 제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린왕자 달력 제목이 또 한 몫 합니다.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거야’ 2024년을 어린왕자와 함께 하려니, 벌써부터 설렙니다. 어린왕자가 1943년 작품인가봐요.


11월의 시작이니, 한달 손꼽아 기다리면 함께 할 수 있겠어요. 2023년 12월 마무리를 어린왕자 달력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까탈스러운 장미 한 송이. 이 꽃이 어린왕자 행성에 피면서, 어린왕자이 모험이 시작되었죠. 여러번 읽으면서 시작과 끝을 알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이해한 바, 장미가 까탈스럽게 굴어 어린왕자는 자신의 행성을 떠났고, 지구에서 장미의 사랑을 느껴 다시 돌아간다고 해석했는데, 앞으로 몇번을 더 읽어도 해석이 늘 새로울것같습니다. 쉽지 않은 어린왕자 이야기. 글 없이 그림만 있어도 많은 이야기가 저절로 떠오릅니다.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수많은 지구의 모두에게 사랑받을 어린왕자. ‘네가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설렐거야’ 어린왕자 탁상달력 덕분에 보다 의미있는 날들을 마주할 것 같아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