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루시 단비청소년 문학
임서경 지음 / 단비청소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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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는  흑인이고 양 공주의 딸이라는 이유로 마을 사람들에게 멸시와 따돌림, 손가락질을 받으며 자랐지만 그래도 곁에서 따뜻한 말로 위로해 주는 난숙이네 가족이 있어 꿋꿋하게 하루하루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가는 용감한 소녀입니다. 마을 사람들의 손가락질로 많이 힘들었을텐데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아빠를 만나는 그런 행운의 날이 올 때까지 울뚝 설 수 있는 자신의 힘을 기를 수 있는 루시가 부럽고 대견하다. 세상은 살아가면서 항상 불리할 수만 없다는 것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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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첫사랑 단비어린이 문학
백나영 지음, 한수언 그림 / 단비어린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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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야 재미도 있는 거야. 매번 부서지고 개져봐라. 그게 재미있나. 참, 나 테스트 중인 거 다른 애들한테 말하지마." 그렇게 말하고는 내 말은 들을 것도 없다는 듯 나가 버렸다. 

=> 잘해야 재미도 있는 거고 흥미도 생기고 성취욕도 있을텐데... 주인공의 고민을 보면서

어쩐지 어른이 된 나 자신을 떠올리는 건 뭔지... 잘하고 싶어 안달일때, 잡고 싶어 몸부림칠때 마음처럼 되지 않는 걸 보면서 난 괴로움을 느끼고 절망했다.  하지만 주인공은 잘 할 수 있을거야..

넌 나보다 훨씬 나은 아이니까... 그리고 너의 손을 잡아주는 그 사람이 있으니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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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귀 축구 놀이 단비어린이 그림책
전은희 지음, 배민경 그림 / 단비어린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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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귀와 한밤중에 편을 갈라 축구놀이를 하다니...

나도 축구화 사서 

시골집으로 가볼까...

어쩜 야광귀를 만나 신나게 축구놀이를 할 수 있을 지 몰라...


우리에게 동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이야기!!!

야광귀 축구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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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아프세요? 단비어린이 그림책
이정록 지음, 이선주 그림 / 단비어린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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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도 기발하고 책 표지도 좋고 그리고 중간에 내용이 뒤집어서 전개되는 것도 좋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생각할 거리, 볼거리가 참 많은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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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편의점 단비어린이 문학
신은영 지음, 노은주 옮김 / 단비어린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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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모르게 행하는 갑질. 나도 당하고 나도 행하는 갑질인데... 무지 기분나쁘고 서러운 거
갑질
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갑질에 대해 인식하고 그것을 고치려는 시도를 하는 것이 정말
대견하다.

나는 갑질에 어떻게 대응해야할까
적당히 순응하면서 실속을 챙기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문제를 만들어서 해결하는 것이 좋을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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