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마녀와 독 없는 사과
꼬마 마녀와 독 없는 사과는 너무 사랑 스러운 마녀가 등장하는 그림책입니다. 사랑스런 마녀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으로 함께 들어가 볼까요?
마녀는 책을 읽다가 깜짝 놀라고 맙니다. 마녀 세계에서는 전혀 볼 수 없었던 '독 없는 사과'가 있다는게 아니겠어요?
꼬마 마녀 미나는 독 없는 사과를 찾으로 마법 지팡이를 타고 떠납니다. 첫번째로 도착한 곳은 검은 고양이 상점! 이곳에는 촉촉한 통조림도 팔고, 짭짤한 과자도 팔지만 구석구석 살펴봐도 독 없는 사과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괴상해 보이는 이상한 사과들만 있었어요. 미나는 옆 마을로 향합니다. 하지만 그 곳에서도 독 없는 사과는 보이지 않아요. 아주 먼 뱀파이어 마을, 유령마을까지 갔지만 그 곳에서도 독 없는 사과를 찾을 수는 없었어요.
숲 속에서 길을 잃은 미나는 오두막으로 갔습니다. 그곳에는 여자아이와 일곱 명의 작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곳에서 미나는 독사과를 가져온 할머니를 물리쳐주고, 보답으로 지도와 램프를 선물로 받습니다. 그리고는 또 길을 떠나다가... 결국 독 없는 사과를 발견합니다.
과연 미나는 어떤 방법으로 독 없는 사과를 발견했을까요??
이 책은 그림이 참 사랑스럽습니다. 여자아이들이라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귀엽고, 알록달록하고 예쁜 그림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저희 첫째 아이는 이 그림책을 보고 따라 그릴 것이라며 마녀도 따라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도 따라 그렸어요. 그만큼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만화형식(?)으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대화가 더 실감나게 느껴지고,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 몰입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글자를 아는 아이도, 글자를 전혀 모르는 아이도 한참을 들여다 보며 시간을 보내는 책입니다.
<백설공주>이야기와도 연결이 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너무 좋은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