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이코노미
조영무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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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이코노미

모든것이 제로로 향하는 한국 경제의 위기와 기회라고 적힌 이 책은 '제로'라는 단어가 큰 의미를 던져준다는 생각이 든다. 경제의 흐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1인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봐도 지금의 경제가 이상하게 흘러간다는 생각이 들고, 이렇게 가만히 있어서는 안될것 같은 위기감 마저 들었다. 그 위기감이 이 책을 선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듯 하다.

이 책은 총 3부로 나누어져 있는데, 1부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나타난 우리의 경제 상황을 다른나라의 과거 사례와 함께 소개해주고 있다. 뉴스에서 많이 나오는 현재의 상황이 체계적이고 과거의 사례들과 함께 소개되고 있어서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현재의 상황을 전할 때 뉴스에서 많이 언급되는 단어는 주석이 달아져 있기에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금방 이해할 수 있었다.

2부에서는 우리경제의 미래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제로 금리, 제로 출산율 등 제로로 향해가는 우리 경제의 모습이 나오면서 현실적인 위기감이 가장 고조되는 부분이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앞으로 우리사회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대략적인 흐름을 잡을 수 있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3부에서는 이런 답답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방향을 제공하고 있다. 개인의 전략, 기업의 전략, 정부의 전략으로 나누어져 있기에 내가 원하는 부분만을 찾아서 읽기에도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보면서 지금 이렇게 흘러가는 현실 상황이 조금 이해가 되기도 했고, 앞으로 더 힘든(?) 세상이 올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위기감이 들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대략적인 흐름이 이해는 되었지만, 알면 알수록 더 답답해져가는 현실이 두려워졌다.

급변하는 현실이 조금만 천천히 변화가 되길.. 변화의 속도가 완만해지길.. 버블효과가 조금이라도 완화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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