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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체계도 (스프링)
김희상 지음 / 에듀윌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체계도
노란표지가 매력적인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공법 체계도는 공인중개사 공부를 할때 기본서 만큼이나 많이 보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스프링으로 되어있어 넘기기도 좋다. 그뿐만 아니라 공법기본서랑 동시에 놓고 보기에도 좋다. 노란 표지를 넘기면 칼라풀한 페이지들이 등장한다. 최신 개정판이기에 2020년 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맞추어 책이 개정되었다.
이 책은 책을 펼치면 반틈 접에서 소장할 수 있는 암기노트가 나온다. 이것도 노란 표지로 되어있다. 작은사이즈에 필요한 내용이 쏙쏙 정리가 되어있고, 중요한 것은 색으로 표시되어 있다. 요약이 잘 되어있어서 이것만 한번 봐도 부동산 공법에 대한 대략적인 체계를 잡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암기노트이지만 공간에 여유가 있어서 필요한 내용을 첨가하여 나만의 암기노트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기본서와 함께 볼 수 있는 체계도 답게 기본서 몇 쪽을 참고하라는 상세한 설명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빨강, 파랑, 보라색으로 체계있게 정리가 되어있다. 그래서 한 눈에 봐도 알아보기 쉽다. 체계도라고 해서 글씨가 작은편이 아니라서 눈이 아프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작은 글씨도 있기에 눈이 나쁘다면 돋보기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단점도 있다. 또한 옆 페이지를 보면 빈칸채우기가 있다. 빈칸을 스스로 채우다 보면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체계도라고 해서 내용만 있는 것이 아니고, 수험서이기에 이책의 각 파트 끝에 기출문제가 나와있다. 기출문제를 바로 풀면서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다. 그리고 문제 옆에는 기출된 회차가 적혀있어서 최근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은 과거부터 최근까지의 모든 기출을 분석해 놓았기에 31회 공인중개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학습하기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에 맞추어 기출을 정리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