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부의 바다에 빠져라 경제공부는 경제저축이다 1
이명로(상승미소) 지음 / 스마트북스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우선 책 제목부터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러하기에 첫페이지에서 부터 읽다보니

푹빠져서 한번에 다 읽게 되었다.

책의 구성은 거시경제부터 미시경제까지 한번에 살펴볼수 있다.

어느 페이지를 읽더라도 모두 연결 되는 내용이니 

지루하지는 않을것이다.

이 책을 읽게된 독자는 분명히 경제공부의 매력에 빠질것이라 생각이 든다.

보험 은행 펀드 주식 마지막 부동산까지

이 4가지 투자를 거시경제에 따라 투자 방법을

달리하고 경제주기의 현재 상황에 따라 투자를 해야한다고 저자는

책에서 말하고 있다.

경제에 무관심하고 기초지식이 없는 분이라도  쉽게 읽을수 있으니

걱정을 하지 말았으면 한다.

경제의 흐름에 대한 상세한 그림을 통해서 이해를 돕고 또한

맘에 들었던 점이 각주를 달아서 이 내용이 어느 페이지에 상세한 설명이

있는지 페이지에 대한 안내까지 연계학습이라고 해야될까 그런 부분이

잘되어서 경제공부를 하는데 전혀 어렵지 않고 오히려 흥미를 느낄것이다.

저자가 말했던 키워드 중에 인상깊었던 것은 이제 3세대로 제테크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에 따라서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2세대의 제테크 패러다임으로 투자를 한다면

안된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이 모든것이 거시적인 관점의 틀안에서 이루어져야 된다고 하고

그래서 이 책에도 3세대 제테크에 맞춰져 있다고 보면 된다.

2세대의 투자방법론이 적힌 제테크 서적은 단순히 참고만 하고

이제 3세대로의 제테크의 투자지식의 정립을 위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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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재무제표 읽는 비법
김건 지음 / 우용출판사 / 2011년 4월
평점 :
품절


인상깊은 구절

이 어설픈 참회록을 통해 우리사회가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다면 이보다 보람된 일은 없을것이다.

"처음으로 서평을 쓰면서 별5개를 주고 싶었던 책"

 

책의 두께가 상당해서 정독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다.

저자의 경험이 그대로 녹아있는것이 책한페이지 마다 드러난다.

숨길려고 해도 그 경험이 그대로 묻어나오기에 책이 참 값지다고 할수 있다.

 

이책은 처음으로 재무제표를 접하는분들도 쉽게 이해해나갈수 있다.

첫부분에는 국제회계기준(IFRS)부분에 따른 우리나라의 회계기준에 대한

변화의 부분이 나오게 된다.

다소 딱딱한 부분일수도 있으나 정리를 잘해놓았기에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쉬운점이

눈에 띄었다.

 

다음장에서는 분식회계에 대한 여러가지 유형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분식회계가 사회에

미칠수 있는 파장까지 분식회계에 대한 모든것을 보여준듯 하다.

TV에서 접한 분식회계 무슨말인지 솔직히 몰랐다.

하지만 이제 누가 설명해보라고 한다면 즉석에서 술술 나올듯 하다.

초보인 나도 이해했으니 모든 독자분들도 분식회계에 대해서 이해할수 있을것이다.

 

처음부터 6장 7장이 눈에 들어온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어느 페이지를 펼치더라도 저자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재무제표의

세계에 빠질수 있다는 말에

처음부터 정독을 하였다.

사실 처음 6장 7장을 읽었지만 처음부터 다시 편안한 마음으로 읽으니

6장 7장의 이해가 한결 쉬웠다.

 

5부에 나오는 분식회계 근절대책에서는 정부관계자와 재계가 함께 힘을 합쳐서

이 책에 나오는 사례를 중심으로 근절대책에 귀를 기울이고 분식회계가 더 이상은

용납이 될수 없는 것임을 깊게 인식하였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사이트를 참고해서 책에서 설명한

용어들을 직접 분석해보는것도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시야를 더 넓게 만들어 줄것이다.

 

이 책을 항상 옆에 두고 필요할때마다 참고한다면 저자의 말씀처럼

재무제표 전문가의 길도 멀지 않다는 것을 마지막장을 덮으면서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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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의 비밀 - 실전수익률 투자대회 8회 연속 수상자의
김형준 지음 / 이레미디어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출간전부터 화제가 됐던 실전투자의 비밀 드디어 책으로 나왔다.

시중에는 주식책이 정말 많다.초보투자자를 위한 책부터 그리고 고수들을 위한책까지

실상을 들여다보면 초보와 고수의 차이는 "마인드"에 있다는 즉 자기자신을 다스리는 사람이

진정한 고수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실전투자의 비밀을 펴낸 저자이신 김형준님은 재야의 고수로 알려져 있다.

책을 펴보면 앞쪽에 상을 받은 트로피 사진을 볼수 있고 많은 수상내역을 살펴볼수 있다.

정말 살벌한 주식시장에서 그렇게 많은 실전투자경험과 대회의 상위권에 들기란 정말로 한번이라도

실전투자대회에 참여를 해보았다면 정말 어려운것임을 알것이다.

저자는 앞쪽에 많은 페이지를 할애해서 주식시장에 입문해서 그리고 계좌에 잔액이 없을만큼 바닥까지도

경험하는 과정이 옆에서 듣는마냥 자세하게 나와있다.

특히 주식시장에서 소위말하는 "깡통"이란 단어를 한번이라도 경험한 사람이라면 고개를 끄덕이면서

저자의 이야기에 하나하나 귀를 기울였을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식책을 처음 접하는 초보투자자들은

이 책도 물론 쉽게 나왔지만 기본적인

사항은 익히고 이책을 접한다면 큰 도움이 될꺼라 확신이 든다.

뒤쪽에 기법이 나오는데 그 부분만 얻을려고 노력한다면 그것이 주는 진정한 의미를 완전히 이해못할것이라

생각이 든다.

다음으로는 주식시장에 대한 마음을 다스리라는 2장에서는 정말 중요한 대목이 나온다.

투자 성공의 90%는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라는 소제목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마인트 컨트롤 8가지 원칙을

소개하면서 마인드의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설명해준다.

그중에서 중요한 것은 빚을 내서 시장에 절대 들어오지 말고 시장을 이기려고 하지 말고 자신을 감정을

이길려고 노력하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에서는 기본적 기술적 분석의 있어서 꼭 필요한 것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거래량 분석법과 기본적 분석을 통해서 실제로 어떤 종목을 거래했는지 기본적 분석을 대입해

수익을 얻었던것까지 보여준다.

이부분은 HTS를 켜놓고 분기보고서등 하나하나 따라서 같이 해본다면 재미도 느낄수 있을것이고

자신이 직접 기업을 분석했다는 것에 대한 뿌듯함도 느낄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익률 대회 우승에 사용한 12가지 실전 매매기법과 주식시장의 이야기들을

설명하는 장과 저자의 마지막이야기 까지 탄탄한 구성이 맘에 들었다.

주식책에 대한 서평을 많이 써오면서 항상 강조하는 말이 있다.

그것은 이 책에서 나온 기법이 다른책에서는 못보던 기법이 많이 나왔다는 점이다.

 하지만 그 기법의 의미도 모르고 "그대로 따라해서는 절대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꼭 책을 쓴 저자를 원망하고 심지어는 주식시장까지 불신을 가질수 있다는 점이다.

미리 모의투자를 통해서 연습을 하고 자기만의 원칙을 가진다면

이 책에서 저자가 강조하는 의미를 깨닫고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시중에는 많은 주식책이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 저자가 직접 시장에서 부딪혀보고 썼는지에 대한 의문을 가지게 하는

책도 많은것이 현재 주식책에 대한 현실이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실전투자의 비밀의 책은 앞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실분과

지금투자를 하고 있는 분들에게 등대의 역할을 해줄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성공하는 투자의 첫발걸음을 내딛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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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부자들 - 평범한 그들은 어떻게 빌딩부자가 되었나
성선화 지음 / 다산북스 / 2011년 3월
평점 :
품절




한국의 빌딩부자들을 여성기자가 인터뷰를 하면서 빌딩부자인 그들이 어떤방식으로

투자를 하였고 그 과정에서의 제테크 노하우를 책에 담았다.

평범한 사람들도 있었고 부모에게 자산을 물려받은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등장한다.

책에서 강조하는 말은 이제부터는 수익형 부동산의 시대라고 한다.

역세권의 오피스텔을 얻어 수익을 창출하는 비법도 공개한다.

마지막 부분에 나온

투자가이드는 장미빛 투자만 보여준것이 아니라 짤막하게 주의점을 얘기한점은 참 좋았다.

책을 보면서 기자님께서도 발품을 많이 팔았다고 생각이 들만큼

많은 사람을 만났다는 점을 알수 있었다.
저자의 생각처럼 빌딩부자책을 읽으면서 나도 해볼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단기간에 이 모든게 이뤄지는것은 없을것이다.

빌딩부자들이 책에서 말한것처럼 근검절약과 발품을 많이 팔고 노력을 많이 해야되는것이다.

하지만 책에서 실패한 부분이 크게 나오지는 않지만 실패한 부분을 담은점은

자칫 투자자들이 환상을 가지고 투자를 할 경우를 조금이나마 방지 할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빌딩을 소유하면서도 월세 부분에 대한 문제도 발생하고 빌딩관리 차원에서도 생각할것이 많다.

누구나 빌딩부자를 꿈꿀것이다.

하지만 책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따라하기 보다 참고를 해서 직접 실천을 하면서 자기만의

투자원칙을 정립하고 부동산 시장의 센스를 키워나간다면

빌딩부자의 길도 멀지 않고 조금씩 다가올것이라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요약한 빌딩부자들의 DNA를 적으면서

서평을 마친다.


빌딩부자들의 DNA
1.가족 이상으로 믿을 만한 사람이 있다.
2.포기할 수 없는 꿈이 있었다.
3.흙 속의 진주를 찾아내는 안목이 있다.
4.큰 흐름을 읽는 그들만의 촉이 있다.
5.대학 졸업장은 없지만 살아 있는 지혜가 있다.
6.미래를 예측하는 계산기가 있다.
7.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법을 알고 있다.
8.그러나 뚱보는 없다.
9.하늘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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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주식을 사라 - 왜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를까?
백관호 지음 / 에디터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제목이 다소 자극적으로 다가와서 처음에는 기술적 분석으로

차트를 통해서 분석하면서 급등주를 구분하는 책인줄 알았었다.

하지만 책을 펴는순간 그런 생각은 기우인듯 텍스트만 눈에 들어왔다.

이 책은 끝까지 기술적인 분석 즉 차트에 의한 주식분석은 전혀 없다.

다만 주식투자자의 주식시장 마인드를 정립해주는 책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책장에 비치해두고 주식투자를 하면서 자신의

마음이 컨트롤 되지 않을때 즉 원칙에 비껴가는 투자를 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면

가볍게 읽으면서 다시 마인드를 정립했으멶 한다.

성공투자 5원칙이 기억에 남아 서평에 옮겨 보았다.

             계절에 따라

             좋은 씨앗을

             밭에 골고루 파종하고

             더디 자라거나 비리한 것은 솎아내고

             곡식이 익으면 수확한다

저자가 말하는 성공투자의 5원칙이다.

아직 자기자신만의 원칙이 없다면 새겨듣고 적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서평을 통해서 책의 모든것을 담을수는 없지만 대략 어떤책이란 점은

알수있을것이라 생각이 든다.

그리고 저자는 책의 마지막 까지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기 편하게 배치하였다.

최종적으로 요약한 마지막 10원칙은 주식시장에 대한 솔직한 평을 하였고 이 원칙을 철저히 지킨다면

주식시장에서 크게 잃고 좌절하는 일은 없을것이라 확신한다.

현재 서점에서 팔리고 있고 주식시장에 대한 책중에 마인드를 다스리는 책에 대한

관심이 사실 작은것이 현실이다.

그러하기에 저자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으로 책을 알리고자 했던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주식시장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피력한 저자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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