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투자기법을 배울려고 한다면 이 책을 안읽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주식투자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원칙인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자금관리 매매전략 심리적인 문제에 대해서 크게 3가지 원칙을 다루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저자는 자금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듯이. 많은 지면을 할애해서 설명을 하고 있다. 올바른 자금관리는 두가지 목적으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생존과 큰이익 즉 파산위험을 피하고 돈을 잃었을때는 투자 자금을 줄이고 반대로 돈을 벌었을때는 투자 자금의 늘리는 방식이 올바른 자금관리로 가는 원칙 이라고 제시한다. 다음으로 제시하는 원칙인 매매전략에서는 최대한 투자자의 주관적으로 지표를 왜곡해서는 안되고 객관화된 지표를 보는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또한 피보나치 비율에 대해서 조사를 하였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독자들이 책을 읽고 스스로 검증하고 그 판단 도구에 의지해서 무작정 적용하지 말라는 얘기를 하고 있다. 따라서 저자는 그 매매도구 때문이 아니라 성공하는 투자자는 작게 매매하고 손실을 받아들일때 빠르며 이익을 취할때는 느긋한 좋은 투자자이기 때문에 성공한 투자자가 될수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심리적인 문제는 중요하지만 앞서의 합리적인 자금관리 전략과 결합하려는 지식 보다는 덜 중요하지만 매매를 시작하였을때는 심리적인 문제가 수면으로 떠오르게 된다는 점이다. 희망,탐욕,두려움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고 따라서 이것은 자금관리 전략 매매전략을 함께 연결하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고 한다.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저자는 TEST 절차를 통해 정확하게 검증하는 지식을 많이 강조하였다. 직접 투자를 해보았기에 이 부분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독을 통해서 모든 독자가 이제부터라도 원칙없이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가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경제학은 역사가 경제학을 필요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역사를 필요로 한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점과 경제학에서 역사의 중요성을 설명하는데 너무나 와닿는 문구이다. 저자는 대부분의 경제학자의 경제를 정확히 예측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이다. 1부에서 밝인 old hit 에서 앞으로의 예측은 완벽히 할수없다는 정의를 내린다. 중요한것은 경제예측이 아니라 이번에 경제위기처럼 무방비로 당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통해 반복된 경제사를 통해서 얻은 경제의 이상신호를 경계하는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러나 저자는 경제학자들의 경제를 분석하는 능력에 대해서는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중요한점은 그들의 경제예측에 대해서는 돋보기를 가지고 들여다 보자는 점이다. 올드히트 3가지 신화를 통해서 경제를 읽는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것으로 확신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2장 경제사에서 그 해답을 발견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2008년 서브프라임 위기의 구체적인 내막 지금의 대한민국 부동산의 현재주소는 경제사를 통해서 결국은 그 본질을 살펴 볼수 있을것이다. 지금이라도 경제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이 이책을 정독하면서 앞으로의 큰 파고에 대비를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현재의 경제기사를 이해하는 능력은 누구나에게나 어려운것이 아닌것이 되어버렸다. 예전에의 텍스트 설명위주의 책들에서 지금의 화려한 컬러로 설명이 되어있는 책들로 바뀌고 있는 중이다. 그만큼 쉽게 접근 가능하다는 말이다. 이런 맥락에서 최진기님의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는 이런 부분을 잘이해하고 쉽고 간결한 구성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앞에서 언급하였듯이 자칫 처음 경제기사를 공부하는 것은 지루할수도 있다. 하지만 최진기님을 아시는 분이라면 그런 고정관념을 깨버리듯이. 해당 단락을 시작하기전 예비강의를 통해서 독자의 흥미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그리고 경제기사의 한부분을 실례로 가져와 그 부분을 설명하는 내용이 주요내용이다. 거기에 살을 입히는 방법으로 최진기님의 설명이 시작된다. 또한 그림이 아주 많기 때문에 눈을 즐겁게 해준다. 책의 페이지가 많기에 한번에 모두다 읽기에는 조금 시간이 걸릴것이다. 하지만 경제신문을 옆에두고 모르는 단어가 나온다면 마지막 페이지를 넘겨보자 그안에는 찾아보기 목차가 있다. 목차를 통해 해당단어를 찾고 관련 페이지를 넘겨봐서 공부한다면 시간도 절약하고 경제기사를 읽는 안목이 넓어질것이라 생각이 든다. 경제기사에 대해서 한번쯤은 접할것인데. 최진기님과 함께 시작해 보는것은 어떨까?
책의 처음 표지에 이런글이 적혀있습니다. 주식투자 입문자와 베테랑 투자자의 체계적인 학습을 위한 필독서! 책을 다 읽고 내린 결론은 정말 이 책은 필독서 입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은 재무제표를 제대로 모르고서는 주식시장에서 성공할수 없다고 봅니다. 이 책은 1단계 정성적 분석 2단계 정량적 분석 3단계 가치 분석 3단계 분석을 통해서 주식시장에서의 가치투자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고 봅니다. 구성은 처음에는 공식이 나와있고 그 공식에 대한 설명과 아래에는 예시부분과 직접 계산해보는 단계까지 책에다가 밑에 나온 답을 될수있으면 먼저 안보도록 노력하여 학습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책의 저자는 독자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였는지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공식에 대한 이해도를 첨부하여 독자들이 자칫 막연히 아는것을 경계라도 하는듯 체크할수 있는 부분을 남겨두었습니다. 주식투자의 초보자분 일수록 이런책을 가까이 하여서 올바른 투자지식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목이 눈에띄게 독자들의 관심을 끌게끔 만들어 졌다. 저자가 강조한것처럼 1시간내에 집중해서 읽는다면 무리없이 읽어질수 있도록 쉽게 써져있다. 책 제목 그대로 작은책이지만 시장을 이기는 큰 비법이 있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저자의 투자방법은 어쩌면 워린버핏의 투자법과 비슷하기에 투자의 대가들의 고전적 투자방법을 설명해 준다. 즉 '좋은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라'는 원칙 누구나 다 알수도 있는 원칙이지만 그 원칙을 지켜나가는 법을 제이슨의 껌가게를 통해서 손익계산서와 그리고 그 회사의 가치를 통해서 주식시장에서 이익수익률과 자본수익률이 높은 기업을 찾아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앞에서 말한 그것을 저자는 '마법공식'이라 부르며 좋은주식을 염가에 싸게 사는것이 주요핵심이다. 단기적으로는 그 주식의 가치를 인정받을수 없을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물론 올바르게 판단해서 염가에 매수했다면 그 염가구매를 보상받을거라고 확신을 강하게 한다. 책의 주요 내용은 위와 같았다.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투자자분들은 한번 꼭 읽고 자신의 투자법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이 든다. 마지막으로 책을 읽으면서 동의한점은 먼저 주식은 기업가치보다 수급이 우선이지만 결국에는 저자가 말한 2-3년이란 기간이 기업의 가치에 수렴해 주가도 제자리를 찾는다는 말에 동의한다. 당장 눈앞의 급등주보다 저자의 말처럼 가치에 수렴한 염가주를 고르는 혜안을 넓혀보는것도 좋은생각일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