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68
이디스 워턴 지음, 김욱동 옮김 / 민음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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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힘들었던 시대에 한걸음 한걸음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에 잠겼네요. 여름이 제목이어서 더 그런걸까요, 푸릇푸릇한 계절에 햇살 아래 읽으니 참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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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82
다자이 오사무 지음, 유숙자 옮김 / 민음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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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이 오사무의 글은 가슴에 팍 꽂히는 구절이 많아요. 이번 책에선.. 특히 여기… “사물의 이름이란 그게 어울리는 이름이라면 굳이 묻지 않더라도 절로 알게 되는 법이다. 나는 내 피부로 들었다…그 물상의 언어가 내 피부를 간지럽힌다…나쁜 이름은 아무런 반응도 없다. 여러 번 들어도, 도무지 이해하기 힘들었던 이름도 있다. 예를 들면 ,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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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산책 말들의 흐름 4
한정원 지음 / 시간의흐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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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 따뜻하고 아름다운 글이어서 소장한 후 위로가 필요하거나 마음을 녹이고 싶을 때 여러번 읽고 싶어요. 얇지만 천천히 꼭꼭 씹어가며 읽으면 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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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 디제이 팬케이크 소설집
브리스 디제이 팬케이크 지음, 이승학 옮김 / 섬과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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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된 이야기를 상상하느라 생각보다 오래 읽었어요. 쓸쓸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니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큰 위로가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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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이슬아 수필집
이슬아 지음 / 헤엄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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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 대단한 것 같아요. 다양하고 감성적인 작가의 글 참 재미있게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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