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만날 때까지 1
주디스 맥노트 지음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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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내사랑 휘트니에 나오는 클레이톤만큼 매력적이던 그의 동생 스티브의 이야기이다..주디스 맥노트의 역사물들은 다 재밌지만 이상하게도 남들이 조금 덜 좋아하는 이 책이 나는 마음에 쏙들었다.요즘 티비에서 겨울연가나 천국의 계단 같은 최루성 멜로드라마에 단골로 등장하는 기억상실증이 이 책에도 등장한다.이름도 예쁜 여주인공 셰리는 스티브에 의해(?)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그런 그녀에게 죄책감을 느끼던 스티브는 어느 덧 사랑에 빠져버리고...하지만 역시 빠지지 않는 나쁜 여자..큭큭..나쁜여자가 누군지는 다들 이 책을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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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위의 신데렐라
주디스 맥노트 지음 / 현대문화센터 / 199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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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랑해서 그렇겠지만 이 책에서도 여주인공 로렌은 자신을 스파이라고 오해하고 그녀의 말을 한 마디도 듣지 않은 채 내쫓은 남주인공이 찾아오자 쉽게(?) 용서해준다.어쨌든 사랑하니깐 다 잊고 용서하고 싶겠지..암튼 주디스 맥노트가 쓴 현대물은 처음 읽어 본 것이었는데 역시 재미있었다.주디스 맥노트만큼 얘기를 새콤달콤 쌉싸름하게 이끌어가는 로멘스 작가도 없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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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휘트니 1
주디스 맥노트 지음, 민승남 옮김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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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로맨스를 보고 싶다면 이 책을 봐라..라고 말하고 싶다.모든 걸 다 가졌지만 사랑만 없는 바람둥이 공작 클레이톤과 사랑스럼 그 자체인 휘트니가 티격태격하며 사랑을 만들어 가는 얘기다.어찌보면 정말 이 시대에 맞지 않는 것도 같지만 로맨스에서 그런 게 나오면 다 눈 감고 넘어가게 된다. 주디스 맥노트의 처녀작이라고 들었는데 그 후로도 그녀의 로맨스는 다 재미있었지만 이걸 능가하는 것은 없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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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속삭임 -하
산드라 브라운 지음 / 빛샘(Vitsaem) / 199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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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계기로 산드라 브라운을 알게됐다. 솔직히 책을 편 순간 나오는 노골적인 여자의 출산장면은 정말 너무 노골적이라서 비위가 상할 정도였다.책을 덮으려는 마음을 간신히 누르고 그 부분들을 설렁설렁 넘기니 드디어 재미있는 본론으로 들어갔다. 곤경에 처한 리디아와 고집센 남자 로스가 티격태격하지만 결국 서로에 대한 사랑을 깨달아 가는 모습이 좋았다.솔직히 로맨스의 남주인공들이 왜 그렇게 여주인공에 대한 사랑을 인정하지 않아 여주인공의 애를 먹이는 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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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실크 1
산드라 브라운 지음 / 현대문화센터 / 199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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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로맨스 작가들이 스릴러와 로맨스를 결합하려고 시도하지만 솔직히 대부분 별로라서 보통 나는 좋아하지 않는데 이글은 좋았다. 산드라 브라운 것을 별로 많이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주로 이런 식으로 여러 장르를 혼합해서 잘 쓰는 것 같다. 읽는 내내 책장이 화다닥 넘어가다가 끝부분에 여주인공 클레어가 자신이 범인이라고 자백할 때는 멍청하게도 나는 작가의 트릭에 끌려들어가 진짜 그녀가 범인이라고 생각했다..그래서, 그래도 이유있는 살인이니 금방 나와 남주인공인 캐시디랑 잘 되겠지 하는 터무니없는 상상을 했다는..아무튼 과감한 전개가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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