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랑의 약속
린다 하워드 지음, 유현정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00년 6월
평점 :
품절


처음에 스위니라는 여주인공이 색에 대해 가지는 느낌을 말하는 부분이 좋아서 덥썩 읽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죽은 아이가 보인다고 나오는 바람에 완전히 질려버렸다. 그 부분에서는 왠지 씩스센스가 생각나서 소름이 쫙 끼쳤다. 주인공 이름은 패리스 스위니인데 읽고 있자니 왠지 요즘 한창 인기있는 패리스 힐튼의 모습이 생각나기도 하고 솔직히 읽는 동안 딴생각이 많이 났다. 별로 흥미가 안 생기는 책이어서 그런지..린다 하워드의 재밌는 책이라 생각하고 기대 한웅큼 가지고 봤는데 전형적인 린다 하워드의 책들을 기대하고 읽는다면 실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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