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살인》 - 카르스텐 두세/ 세계사명상이랑 살인? 무슨 희한한 조합인가 싶었던 책아내의 권유로 명상 수업을 다니게 된 로펌 변호사 비요른. 마지막 수업때 받은 명상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가르침(?)을 얻는다.사고 치고 달려온 의뢰인인 마피아 두목을 어쩌다가 죽여버리는데...이제 살인사건을 숨기기 위해 명상의 가르침을 활용하는 주인공.첨엔 명상 살인이라고 해서 초능력으로 사람 죽이는 건 줄 알았는데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주인공이 좀 똘기가 있는 것 뿐...다음 작품을 기대하라고 해서 알아보니 독일 원작은 3부까지 있다고 함.시리즈는 전부 다 읽지 않으면 똥 싸다 끊은 느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