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순간, 이런 클래식》- 김수연 / 가디언클래식기타 곡이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 극호감이었던 책❤❤감성적인 사진과 함께 바이올리니스트인 작가의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면서 쉬엄쉬엄 읽을 수 있었던 책. 좀 더 여유를 갖고 천천잉 읽었어야 되는데 너무 바빴다ㅠㅠ 다시 읽어야지... 96개의 수많은 곡들 중에서도 타자기 협주곡이라는 신기한 곡을 알게 된 건 참 큰 수확이었다ㅋㅋㅋ 이런 거 너무 좋다ㅋ교양수업때 배웠던 곡들도 꽤 있어서 반가웠고 몰랐던 곡들은... 솔직히 클래식은 처음 들으면 잠오니까ㅠ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나 다시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