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종교의 세계사 - 교과서만으로는 배울 수 없는 인류의 사상사
데구치 하루아키 지음, 서수지 옮김 / 까치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철학과 종교의 세계사》- 데구치 하루아키/ 까치

요즘 바빠서 서평 쓰기도 힘들구만ㅠ

서양뿐만 아니라 동양(중국) 철학자까지 다 있고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연표가 있어서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물론 서양 위주긴 하지만 설명하면서 같은 시대에 동양에는 어떤 사상가가 있었는지 언급해 주기도 하고 연표가 잘 되어 있어서 비교하기 편하게 되어있다.
읽기 전에는 철학과 종교가 무슨 상관이 있나 싶었지만 읽어 보니 철학과 종교는 애초에 한 몸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ㅎㅎ

주제가 사뭇 진지하다 보니 빠르게 읽히는 편은 아니었는데그렇다고 엄청 빡센 건 아니고 읽다가 조금 지칠 만하면 철학과의 차 한 잔이라는 코너에서 철학자의 일화를 알려줘서 환기도 되고 좋았다.

책에는 한잔이라고 적혀 있는데 한 잔이라고 띄어야 맞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