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도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여행하기 전 트래블 라이크의 팔로우 동유럽 핵심 6개국 가이드북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트래블 라이크의 가이드북이 제일 좋은 점은 일단 분철이 되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가볍게 소지하고 여행을 갈 수 있다는 점아무리 계획을 세웠어도 현지에서는 잊어버리기 십상이죠.이번 여행 갈 때도 사실 고민이었어요.스마트폰과 구글맵에 계획 세운 것들을 체크해놨지만 눈으로 한 번에 보기엔 어렵고 그렇다고 무거운 가이드북을 들고 가기엔 잘 안 볼 거 같고.그 고민을 분철 하나로 해결해줬기 때문에 가볍게 필요한 부분만 들고 가면 스마트폰에 세운 계획과 가이드북의 내용을 잘 이용해서 좀 더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책 내용 보다가 빈에서 오페라를 직관하기 위해 티켓도 예매 완료했습니다.3권으로 분철된 트래블라이크의 구성1️⃣ 최강의 플랜북동유럽 여행 버킷 리스트와 추천 일정 및 예산,그리고 떠나기 전에 준비해야 될 것2️⃣ 오스트리아 체코 실전 가이드북3️⃣ 헝가리 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실전 가이드북
베트남 여행을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해서 궁금했는데 이 책으로 일정 짜기부터 맛집까지 찾아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거기다가 비상시 대처법까지 아주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어 딱입니다. 다른 가이드북과는 달라요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담고 있어서 여행 전과 여행 중, 여행 후에도 너무 유용한 책입니다. 분철이 되기 때문에 여행 중에 가지고 다니기에도 딱이라서 좋네요. 그리고 다른 가이드북에서 찾을 수 없어서 일일히 검색하던거 하지않아도 이 한권으로 해결이 가능합니다.
갑작스럽게 떠나버린 남자친구로 인해 상처받고 목소리를 잃어버리고 무일푼으로 어린 시절 떠나온 고향에 돌아온 링고는 자연이 주는 선물같은 식재료로 요리하는 달팽이 식당을 연다. 달팽이 식당을 찾는 손님들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위안을 선물하지만 링고가 유일하게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바로 옆에 있다. 엄마달팽이 식당으루읽으면서 생각해보면 우린 엄마의 이야기를 엄마에게 듣는 경우가 거의 없다. 엄마와 나누는 대화는 일상을 살아가는 기본적인 대화가 거의 모든 것을 차지하고 있을 뿐이고 일상을 살아가는 엄마의 감정 따윈 관심을 가져본 적도 없고 알려고 노력한 적도 없다. 그렇게 엄마를 오해한다.어릴 적 엄마와 행복했던 기억은 어느 순간 사라지고 서로 상처주고 스스로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 생긴 선입견으로 엄마를 판단하고 평가하면서 말이다.슬프게도 그런 오해가 풀리는 순간은 너무 늦은 경우가 있다.엄마 또는 소중한 사람과 그런 오해가 생기지 않게 노력하고 빨리 풀어내야겠다.
수학에 관심이 많은 조카와 함께 읽어보려고 신청했던 도전! 수학 플레이어 낯선 모험의 시작 가제본은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온라인 게임에서 문제 해결 과정을 수학과 연결시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 것이 좋았고, 수학은 문제를 풀어 답을 찾는 과정이 아니라 세상의 진리를 탐구할 수 있는 학문이라는 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권을 읽고 디음 권을 읽고 싶다는 조카처럼 니도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