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제국 - 상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타나토노트]의 후속작이라고 할수 있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천사들의 제국]...얼핏 연전에 읽었던 다카노 가즈야키의 [유령인명 구조대]와 비슷하다고 느꼈다.

물론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작품 스케일에 감히 따라가지는 못하겠지만...

전작의 타나토노트 영계 탐사팀의 일원이었던 미카엘 팽숑이 비행기 사고-비행기에 타고 있었던게 아니라 미카엘이 자는 아파트를 비행기가 덮쳐서라니 초반부터 이 작가 상상력의 스케일은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로 영계에 들어가서 대천사들에게 심판받아 인류에 공헌하는 수호천사의 직을 수행하는 이야기다.

재미있었다.

물론 중간에 지구의 영계에서 다른 은하로 주인공 일행이 탐사를 떠나면서 베르나르의 고질병이랄수 있는 스케일 뻥튀기의 악몽이 시작되는게 아닐까 하는 우려가 들었지만 적당한 선에서 자제(?)를 하고 마무리를 지어서 다행이었다.

그나저나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나무] 이후에 작품을 더이상 내지 않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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