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보는 대단한 용기를 가진 학자,그의 부친을 닮아 고매한 정신을 높이 평가해야 되지만 못된 왕에게 그렇게 목숨을 바치면서 간해야 했는지 납득하기 힘듭니다. 숙종시대 많은 학자.정치가가 사약을 받았거나 유배를 떠난 역사를 보면 아까운 박태보의 인생이라고 생각듭니다. 아무튼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