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의 고백 수학 상 (2019년) - 새 교육과정 개정판 기출의 고백 (2019년)
수능 시험 교재 연구회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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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거의 10년만에 집을 이사하면서 이것 저것 정리에 정리를 거듭하다가

아이들 어렸을때 가지고 놀던 장난감, 학습지, 교구 등등 추억을 많이도 버렸네요.

그런 와중에 사진은 버릴수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작고 올망졸망 하던 울 철인1호가 벌써 고딩입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자사고 셤을 준비하면서 아이가 참 많이 자랐구나 싶었어요.

아이의 간절한 소망과 노력 덕분에 원하는 학교에 합격을 하고 나니

이젠 가서 공부할 것들 걱정에 밤잠을 설치게 됩니다.

선배맘이나 선배 아이들의 조언을 빌자면 모두들 입을 모아 '수학 할수 있는 한 많이'였어요.

하~~~ 수학 ㅠㅠ

여튼 고등 입학전에 수학(상) 기출 문제는 다뤄보고 들어가야 겠다는 다급함에

여러 기출문제집 중에 #지학사 신간 #기출의 고백 을 만나 봅니다.

전개년 기출문제를 수록한 최신 개정판이라는 광고 문구가 딱 맘에 들었거든요

그리고 고등 교재는 풀이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제 학교 가면 혼자서 공부를 해야 하는데 꼼꼼하고 상세한 풀이집은 든든한 선생님이 될 수 있지요

 

모든 문제집은 항상 제작과 편집의 의도를 먼저 파악해 봐야겠지요?

학습방법 안내 페이지를 꼼꼼히 읽어 봅니다.

책의 구성이 본책(문제편)과 해설편으로 되어 있는데 책 두께가 똑같습니다.

그만큼 해설편에 힘을 많이 실어서 만들었다는 이야기겠죠.

​                           

해설지에 담으려고 했던 내용을 일목 요연하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서술형 평가대비 상세한 풀이과정은 기본이고 '다른풀이'를 담고 있어서 아이들이 다양한 접근으로 문제를 다뤄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 수능 연계 개념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길게 수능까지를 바라 보며 학습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습니다.

친절하게 '사용순서' 안내를 해주고 있지요...

book 1은 문제편 book2는 해설편입니다.

먼저 계획을 세우고 실제로 실천해서 학습한 날을 파악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플래너가 가장 앞에 있습니다.

저는 교재 검색을 할때 내부를 좀 자세히 찍은 사진이 있는 후기가 도움이 되었던거 같아서

사진을 큼직하게 실어봤습니다.

#기출의고백 교재 내용이 궁금하신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주는 간단히 '다항식' 판트를 풀어 보았는데...다항식 파트만 128문제네요.

이 학습서는 처음 수학(상)을 공부하는 학생 보다는

단기간에 기출문제 중심으로 집중 학습을 하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학습서 일듯합니다.

기출문제 출제 년도와 날짜 그리고 난이도 별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원래 다항식 파트는 오답이 나오면 안되는 파트라 쉽게 쭉쭉 풀어가다가

                       

난이도 별 3개를 만나서는 살짝 시간이 걸렸어요

오답도 하나가 났는데...이게 2018년 6월 기출 문제라 살짝 걱정이 되더라구요.

​                      

답지를 찾아보니.....역시 아이가 어려워 한만큼 정답률 18%

풀이과정이 엄청 긴~~~~(저는 수포자에 까막눈이라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서두...)문제네요

문항 주제와 함께 step을 밟아가며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풀이과정도 함께 제시하고 있어요.

31번 문제도 정답을 찾긴 했지만 살짝 시간이 걸렸던 문제라 정답지 풀이를 꼼꼼히 체크 하도록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 해설서를 한번 보면,

여느 문제집 처럼 빠른 답 찾기가 있고...

이어서 꼼꼼한 비법 풀이집이 함께 있습니다.

정답률 96% 이런 문제들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쉽게 푸는 문제겠죠?

다른 풀이과정에 초록 글씨로 더 상세한 설명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수학 문제집 한권을 샀는데 수학 선생님 한분이 함께 오신 기분이드네요.

2월은 #기출의고백 #수학상 으로 #고등수학 미리미리 꼼꼼하게 구멍생기지 않게 준비하는 한달이 되어야 겠어요.

#지학사 #기출의고백 #고등수학 #고등수학상 #고등입학 #수학이문제다 #고등교재추천

#자사고입시 #3월모의고사준비 #고등모의고사 #기출문제 #고등기출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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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필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 - 비문학 논설문 - 초등 5~6학년, 예비 중등 권장 초등 고학년 필수(초고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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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동아 출판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지금 국어 둑해를 해야 할때?
초등 고학년 필수 독해서가 출시되었습니다.

국어는 교과서를 통해 지문을 해독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 배운 방법을 기본으로 적용해 보는 활동이 필요하지요?
초등 고학년 필수<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는 그런 아이들을 위한 국어 독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책이 출판되기 전에도 시중에 많은 독해서들이 있어왔지요.

초등 대상 독해서라고 하면 '독해력 @@@' '@@ 독해력'을 많이 사용하고
중등가서는 '여우@ 독해서'를 많이들 본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애들 교과 공부를 시킬때 교과 문제집 외에 반드시 시키는 것이
다양한 독해서 였어요..지문을 독해하는 방법을 차근 차근 배워 갈 수 있어서 좋아요.

시중에 출판되는 국어 독해서 중에 초등 고학년들이 풀어 봄 직한 독해서들이
요렇게 있는데...

독해력 @@@은 독해의 전략이나 설명 없이 실전 문제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방식입니다.
그냥 학습지 처럼 한회 한회 풀면서 문제 적응력을 기르는 문제지요


초등 고학년에서 중등 과정 아이들이 보는 여우@ 독해서는
문학/비문학 으로 나눠져 구성되어 있고 조금더 학습적으로
지문을 해독하는 방법을 아주 꼼꼼하게 정리해 줍니다.


자세한 개념 설명과 함께 예시지문을 통해서 문제를 풀어보고
'실력다지기'를 통해서 적용해 볼 수 있지요


그럼 이번에 첫 출시 된 지금 국어 독해를 해야 할 때.....편 구성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표지 하단에 보면 '25일 완성','5개 독해 원리'.'25개 독해적용'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25일이면 한권이 끝난다는 이야기죠?

독해 원리 편에서는 독해를 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적용편에서는 배운 원리를 문제에 적용하여 풀어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첫번째 장 주장하는 글에서 '주장하는 내용 파악하기'부분에서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주장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지를 설명합니다.


개념 설명은 학습 만화 형태로 되어 있어서 문자로 되어 있는 것 보다
아이들이 쉽게 접근해서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주장하는 내용을 파악하는 3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각 방법에 해당하는 지문들을 구성해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제시된 각 방법당 3~4문제를 풀어보며 개념 이해를 하고 나중에 적용편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지문속에서 앞에서 배운 원리를 적용해서 문제를 풀어보는 거죠

초등고학년에서 중등으로 넘어가면서 국어에서 비문학 지문이 많아지기 시작하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비문학을 문학처럼 읽고 넘기기 때문에 내용파악이 쉽지 않습니다.
독해의 원리를 제대로 파악하고 접근하는 것이
제대로 국어를 이해하는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꼼꼼히 지문을 읽는 습관도 기르고 독해의 원리도 학습하고
딱 25일이면 한권이 끝나니 방학때 속도감 있게 풀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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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백점맞는 국어 6-1 (2018년) 동아 백점맞는 시리즈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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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교재 볼때 뭘 제일 먼저 보시나요?

아이들은 대부분 표지를 보고 교재를 고르죠 ㅎㅎㅎ
처음 몇 번은 아이들 데리고 서점을 가서 교재를 고르라고 하면
아이들은 책을 들춰 볼 생각은 않고 겉 표지만 보고는 교재를 선택합니다

물론 겉 모습과 속 내용이 모두 알차면 좋겠지만 그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이 아니기에
저는 꼭 안을 들춰 보라고 하는데 이미 표지에 반한 아이들에게 속을 객관적(?)으로
들여다 보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점에 가서 책을 펼쳐주고 고르라고 합니다...
문제집 매대가 대부분 넓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옷 널듯이 속을 펼쳐 보여주면

편집이나 구성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기 때문이죠.

 


백점맞는 국어는 빨강표지가 눈길을 끕니다.

국어의 핵심은 지문을 제대로 분석하는 것이죠
국어라는 과목은 지문의 성격을 파악하고 성격에 맞게 그 지문을 제대로 파악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어 교과는 매해 반복 되는 듯 하면서도
또 새로운 지문을 통해 새로운 내용을 배우게 되지요.

백점맞는 시리즈는 QR코드를 통해서 듣기 오디오, 동영상 강의 등을 무료로 청취하고
시청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예전에 하나하나 답지를 맞춰 보던 때도 지났어요..답지도 QR코드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요


우리 아드님이 딱 보는 순간...'이거'하고 딱 짚어 주신 문제집은
백점맞는 국어
단원 첫 페이지 부터 아이들의 마음을 홀딱 반하게 하는 삽화가 단연 압권입니다.


그러면서 WHY 질문을 던집니다.
왜 시나 이야기르 읽을 때에 비유적 표현의 특징과 효과를 생각해야 할까?

해당 단원의 핵심내용을 질문으로만 바꾸어 주었을 뿐인데 의문이 이미 머리속을 가득채웁니다.


단원의 날개 부분에 개념 핵심용어와 단원의 개념알기의 비법들이 숨어있습니다.


교과서와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으면서 개념잡는 문제를 통해서 1단원에서 배울
비유적인 표현에 대해 꼼꼼하게 배워 봅니다.


교과 지문에서 '내용 이해 WHY'를 통해 지문을 좀더 세심하게 해독하고
그 의미를 알아보는 활동도 잊지 않구요.


한 단원을 공부하고 나면 그 단원에서 배웠던 핵심 내용
지문에서 익혔던 표현들을 '내용정리하기'단원에서 정리를 해보구요
서논술형 평가도 챙겨봅니다.

2018년도 시범적으로 객관식 시험이 전면 주관식 시험으로 치뤄지는 학교가 있지요
가장 맞는 답을 찾아가는 교육에서 왜 그 답을 맞다고 생각하는지 본인의 생각을
해당 지식을 활용해서 답할 수 있는 능력이 필수인 요즘
서논술형은 꼭 챙겨야 할 부분입니다.


요즘엔 국어 교과서 외에 국어활동 책이 별도로 있어서
문제집에서도 국어활동 파트를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 보는 활동도 해봅니다.


단원의 마무리를 하면서 한 단원 내용을 다시한번 정리해 보구요..


매 단원 핵심개념/어휘/지문 해독/정리/평가의 순을 차곡차곡 쌓아 간다면
국어 실력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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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S 개념 start 6-1 (2018년) - 교과서 중심 개념서 큐브수학S 시리즈 (2018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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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2018년이면 너도 이제 6학년이 되는구나.
그런 널 위해 엄마가 준비 했다..큐브수학 S 6-1

엄마가 큐브수학 S를 준비한 이유는 5년 동안 문제집 고르고 사주면서

사교육 없이 엄마랑 학교 수학을 공부해 온 너...


그 동안 수없이 많은 다양한 종류의 문제집들이 너를 스쳐(?) 지나갔지.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문제집이 바로 동아 출판사 큐브 수학이다.

엄마가 특히 이 문제집을 사랑하는 이유는 ,
개념이 정말 쉽게 잘 정리되어 있고,편집이 너무나 깔끔하며, 니가 좋아하는 만화형 삽화가 잘 되어 있기 때문이며,무엇보다 '기초력 향상 학습지'가 특별부록으로 제공되어 있어서 활용하기 좋았기 때문이지.

엄마의 바램이 있다면 개념 START를 시작으로 실력 STANDARD정도 까지는
6학년 1학기에 진행했음 좋겠다.수학은 무엇보다 다양한 문제를 접해 보는 것이 곧 실력이 되기 때문에 유형문제집은 필수거든..힘내자 아들!!!

 

동아 출판사 답게 첫 페이지는 스토리텔링으로 그 단원에서 배울 부분을 설명해 주고 있어.
요즘 교과서도 이렇게 되어 있지? 정말 좋은 세상에서 공부하는 줄 알아라 아들..

 

 

 

책을 펼치니 왼쪽엔 개념설명 오른쪽엔 개념을 다지는 문제가 있네.
엄마가 차근 차근 개념을 설명해 주고 네가 오른쪽 문제를 풀어놓으면 채점을 하는 방식으로 풀어봤는데
이 방법 좋은거 같아. 잘 풀어줬고
네가 잘 이해하는지 아닌지도 한눈에 알 수 있어 참 좋았어.

 


그리고 우리 아들이 사랑하는 '개념 쏙' 삽화..
이야...정말 재미있게 잘 그려져 있지? 그냥 그림을 보는 것 만으로도 엄마가 이야기 해준
수학 개념이 막 떠오르지 않아? 동아 출판사 개발자 님들은 정말 센스쟁인 같아.

분수의 나눗셈 부분에서 역수...즉, 곱해서 1이 되는 수를 설명하는데 엄마가 살짝 힘들어 했지?
우리 아들이 5학년때 배운 분수의 나눗셈을 홀라당 까먹는 바람에 진땀이 났지
그래서 5-2문제집을 다시 가져와서 풀어보고 했잖아.

책의 맨 처음에 5학년때 배웠던 단원과 지금의 단원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이 없었다면
엄마도 긴가민가 하면서 헛깔렸을 텐데...

수학이란게 이렇게 한 학기가 끝나면 땡~~이 아니라 다음 학기로 연결되고 연결된다는 거
이제 잘 알고 있지?

 

 

 

개념문제를 용감히 넘어선 너...2단계 '한번 더 익히기'문제를 통해 앞에서 배운 개념들을
차례대로 문제에 적용해 보는 과정을 통해 헛깔렸던 개념이나 문제 푸는 방법들을 정리해 볼 수 있었지

 
3단계 익힘책 문제로 다지기 문제는
수학 익힘책 수준 문제라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지?

큐브수학S의 개념 START의 가장 큰 장점은 이렇게 개념을 쉬운 문제로
차근 차근 다져가면서 수학 자신감을 기를 수 있다는 점이야.

동그라미 많으니 너도 기분 좋지?

 

 

오늘의 마무리는 '기초력 향상 학습지'를 풀면서 정리하는 구나.
연산이 참 쉽지만 연산 때문에 초등 수학에 발목이 잡히는 경우를
엄마는 아주 많이 봐왔단다.

연산은 기본 중에 기본
귀찮게 느껴지겠지만 꾸준히 매일매일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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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for Vocabulary Level A
Jake Murray 지음 / 월드컴 ELT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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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휘학습서를 한번 소개해 볼까 합니다.

사실 이 교재는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어휘 학습서랍니다.

 

철인1호때도 사용했었는데 그땐 잘 모르고 사용했는데

나중에 영어 공부를 어느정도 하고 보니...이 '어휘학습서'가 굉장히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더군요.

 

Reading for Vocabulary 월드컴에서 나온 교재입니다.

 

현재 a~d 단계까지 있구요

 

Reading 학습서가 아니라 말 그대로 Vocabulary학습서이기 때문에

영어 공부가 어느정도 되고 난 뒤 어휘를 확장하거나 다질때 유용한 학습서 입니다.

 

여기서 곁다리로 영어 학습서 들에 대해 살짝 이야기 하자면..

영어 학습서에는 목적에 따라 '리딩 학습서','어휘 학습서','문법학습서'로 크게 분류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리딩 학습서는 처음 리딩을 배우는 단계에서

파닉스 공부를 막 끝내고 읽기를 연습하는 교재로 사용한다면

Reading for vocabulary처럼 어휘 학습서는 리딩학습서도 어느정도 다지고

영어 읽기도 어느정도 다져 졌을때

어휘를 꼭집어서 정리할 필요가 있을때 시작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당연히 문법 학습서는 그 다음 단계입니다..^^

 


 


 

 

 

요 책의 구성을 보면 '어휘'를 다진다..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게 되어 있습니다.

목차를 보면 하나의 unit당 한가지의 주제로 2개의 lesson이 담겨 있는데

각 유닛하나가 끝나면 Review 페이지가 있어서

한번 더 어휘를 다져가게 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유닛 Plants 에서는 We eat flower! 과 Not just for food 두개의 lesson이 들어 있습니다.

 

 

 

 

첫 장에 들아가면 바로 형식으로

그림과 단어의 뜻 그리고 예문으로 구성된 word  list가 있습니다.

 

단어의 소리 표기와 품사 그리고 단복수형등 자세히 수록되어 있는데

아직 이런 부분까지 다루기는 힘들고

단어와 단어의 뜻 그리고 예문정도를 다져볼 수 있겠습니다..

 

 


 

 

 

본책에 cd가 함께 구성이 되어 있는데 cd가 이 word list부터 읽어줍니다.

 

 

 

 

cd읽어주는 속도에 맞춰서 소리를 들어 봅니다.

 

 

 

 

본문도 cd가 읽어주는 속도에 맞춰서 들어봅니다.

 

word list에서 배워 본 단어들이 본문에서는 색깔이 입혀져 있기 때문에

배운 단어가 문장 속에서 어떻게 사용이 되는지 확인 하고 좀 더 집중해서 볼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요기에서 '월드컴' 홈페이지에 가면  Reading for vocabulary 강의 동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강의는 원어민 강의와 한인 선생님 강의가 있어서 선택해서 들을 수 있구요

한국인 선생님 강의가 모국어 1:1 방식의 설명을 취하고 있다면

원어민 선생님의 강의는 영어로 전체를 들고 설명해 주어서 양 쪽 모두의 강의를 듣고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월드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화면 제일 아래에 '동영상 강의'바로가기가 있습니다

 


 

샘플 강의 보기가 youtube에 제공 중이니

한번 보시면 더 도움이 될듯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gtYdBruMchc&feature=player_detailpage

원어민 선생님이 간간히 섞어주는 한국말이 넘 웃기다며..

배꼽을 잡고 집중해서 보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O8MFjyRAGpM

 

원어민 선생님이 단어 읽기와 발음에 집중해서 강의해 주신다면

한국인 선생님은 모국어와 영어의 1:1 해석을 통해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 단어를 잘 외울 수 있는 팁까지...

실제 한국에서 영어 공부를 효율적이게 할 수 있는 깨알 영어 공부 팁을 소개해주세요^^

 

 

요렇게 cd를 듣고 따라 읽어보고

동영상 강의를 함께 들어 보고 나면 단어의 뜻과 내용 파악이 쉽게 이루어 집니다.

 

그런다음...용감하게 읽어보기

 

https://youtu.be/gtALPlvyH1M

 

 

어휘 학습서 답게 처음에 word list를 통해 어휘를 먼저 익혀보고 본문에 들어가기 때문에

읽기에 좀 더 자신감이 붙어서 인지 자연스럽게 잘 읽어 냅니다.

 

본문을 읽었다면 이제 문제들을 풀어보아야 겠지요..

 

<리딩 학습서>는 지문의 내용 파악에 중심을 둔다면

<어휘 학습서>는 어휘의 의미 파악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총 4개의 exercise 코너가 있습니다.

 

 

 

첫 exercise 1,에서는 단어의 사전적인 의미를 묻는 문제들이 구성되어 있고

exercise 2.에서는 크로스 워드 문제를 통해 문장 안에서 해당 어휘를 활용해 보면서

재미있게 단어 공부를 해 볼 수 있습니다.

 



 

 

 

exercise 3 에서는 그림사전 기능을 사용해 그림을 보고 단어를 찾아보는 문제를

exercise 4에서는 comprehension문제를 수록하고 있지요.

 


 

 

 

요렇게 문제의 양이 모두 4쪽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고

4가지 섹션에 4가지 유형의 문제를 통해서 단어를 공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으면서도 다양한 접근을 통해 할습해 보게 유도하고 있어서

Reading for vocabulary 책이 어휘학습서로 굉장히 매력적이라는 이유인듯 합니다.

 

 

 

 

 

단어쓰는 것을 그다지 즐겨하지 않는데

어찌되었던 어휘학습서 이기 때문에 해당 unit에 나온 단어는 최소 3번 이상을 쓰게 되는것 같아요.

 

같은 단어를 쓰더라도 다른 유형의 문제방식으로 접근하다보니

오히려 앞에서 했던 문제를 반복하면서

뒤로 갈 수록 자신감이 붙어서 푸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오답도 하나도 없어요^^

역시나 잘하면 재미있고 재미있으면 더 하고 싶어지는 심리...

 

어휘를 바탕으로 영어 책 읽기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휘가 탄탄하면 영어책 읽기에 용기가 생기고

의미가 더 쉽게 와 닿게 되는 것은...진리인듯합니다.

 

 

어휘학습서도 적절한 시점에 사용하시면

분명 영어에 날개를 다는데 도움이 될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교재라 소개해 보아요^^

 

 

참, 마지막으로 울 어린이 Word list 단어의 뜻은 가리고 그림만 보고

단어를 설명하는 연습 해봤어요...

 

여러번 듣고 연습하니 요런것도 유창하게 해 내시는군요^^

 

https://youtu.be/_asmNNVhZ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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