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리 가, 병균! - 질병 예방 출동! 번개맨 안전동화
김미미 글, 김세영 그림, EBS 미디어.한국어린이안전재단 감수 / 아이맘 / 2014년 12월
평점 :
품절


저리가, 병균!
글 김미미
그림 김세영
펴낸곳 (주)아이맘BC
번개맨 책이 왔어요
번개맨이라면 자다가도 벌떡하는 40개월 우리집1번과 요즘 번개맨 율동에 빠져드는 16개월 2번
도착했을땐 1번은 어린이집에 가 있는 상태라 우선 기본샷만 사샥!!
같이 보는 거 찍으려했는데 자꾸 딴짓 ㅜㅜ
첫번째 장을 넘기니 우아~~ 우리의 조이랜드 친구들과 번개맨 그리고 언제나 말썽을 부리는 나잘난과 더잘난을 소개해주네요
이부분에서부터 빠져들더군요
번개맨이 인사를 하면서 번개맨도 어려서 아팠던적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죠
큰애가 귀가 솔깃 했는지 번개맨도 아팠데?
왜?
어디가 아팠데??
질문을 쏟아내더군요
그래서 기다려봐 나잘난이 아픈거 같데
하면서 다시 책에 관심을 돌려줬어요
역시나 나잘난이 아파서 기침도 하고 얼굴에 빨간 점이 나네요
더잘난은 그런 나잘난을 버리고 도망가요
병에 옮을까봐 무서워서요
혼자 남은 나잘난은 기침을 하면서 돌아다니다 조이랜드 친구들을 만나게 되요
마리오가 왜 병에 걸렸는지 자상하게 이야기를 해줘요 그러면서 병원에 가서 주사도 맞으라고 때마침 더잘난이 옮아서 아파하면서 나타나죠
두 잘난들이 가고 난 뒤에 병균들이 몰려와요
역시나 사고뭉치들이죠
번개맨이 나타나 물리쳐줘요
그후 마리오는 손씻기와 예방주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해줘요
이야기를 듣더니 손 씻겠다면서 바로 화장실로 쌩~~ 하고 가서 닦더라구요
보통은 닦아라 닦아라를 수없이 이야기해야하는데 말이죠
화장실 다녀와서도 잘 닦아야한다했더니 이젠 잘하겠다하네요
책을 10번은 읽어줬네요
읽고 또 읽고 아빠에게도 자랑하면서 번개맨이 보고 싶다하더라구요
다만 예방주사도 잘 맞아야한다했는데 그건 싫은지 글썽이더라구요
월요일에 A형간염 추가접종이 있는데 잘 맞을지 걱정되네요
이젠 어린이집에 다녀오면 꼭 손을 씻고 화장실 다녀오면서도 꼭 씻어요
자기전에 양치도 시키지 않아도 잘하네요
이 습관이 오래갔으면 좋겠어요~~

해당 글은 아이베이비북스 서평단에 당첨되어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도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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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집 보는 날 책 읽는 우리 집 12
모리 요코 글.그림, 김영주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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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집 보는 날
글?그림 모리 요코
옮김 김영주
어느날 집에 전화가 와요 할머니께서 몸이 편찮으시다고요
엄마는 할머니댁에 다녀와오셔야한다네요
아짱은 처음으로 집을 보기로 했어요
유치원생인데 과연 잘 볼수 있을까요
저희 애는 너무 무서움을 많이 타서 절대 못 있는데 아짱을 잘 있을지 울지는 않을지
제가 걱정되네요^^;;
엄마가 가시고 나니 집은 조용해졌어요
아짱은 혼자 이것 저것을 하며 엄마가 돌아오시길 기다려요
참 대견하죠
즤 큰애였다면 현관문앞에서 울고 있었을꺼에요
시간이 지나 어두워지고 아짱은 목이 말라 주방으로 가요 물을 마시려구요
근데 주방도구들과 여러가지들이 움직이는것 같고 무서워져요
아짱은 깜짝 놀라 탁자밑에 숨어요
탁자 밑에 있으니 여러가지 소리가 들려와요
너무 무서웠는데 그때 곰인형이 이야기를 해줘요
아이의 상상력이겠죠^^
탁자 밑에서 주방도구들의 노래와 춤을 구경하다 함께 어울리기까지 해요
어느 순간 엄마가 돌아오시게 되요
저는 아이가 집을 보다 탁자 밑에서 잠이 들었을꺼라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아짱은 유치원에 다니는데도 너무 집을 잘 봐서 보는 제가 흐믓하더라구요
울지 않고 큰 문제도 일으키지 않고
아이에게 읽어주었더니 아이가 하는 말이
"나는 유치원에 다니지도 않고 아기라 집에 혼자 있으면 무서워"
"근데 동생이랑 둘이 있으면 있을수 있어"
언젠가는 혼자 집을 보는 날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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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일 선물은 처음이야! 노란우산 그림책 32
벤 맨틀 글.그림, 김현좌 옮김 / 노란우산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노란우산 그림책에서 나온
이런 생일선물은 처음이야
과연 어떤책일까 궁금했어요
아이들은 선물이라면 무조건 좋아하지만
생일 선물은 특별한것을 원하잖아요
특히 4살인 큰애는 크면 무조건 좋은것인줄 알아요
이책은 표지부터 생일선물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다람쥐는 친한 친구 곰의 생일 초대장을 받고 기뻐하면서 생일선물을 뭘 해줄지 고민해요
역시 친한 친구여서 인지 친구가 어떤걸 갖고 있는지 잘알아요
그 사이 다른 친구들은 장난감 가게에 가서 선물을 사요
곰의 생일 잔치는 멋졌어요 신나는 파티였죠
친구들은 모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선물도 진짜 많아요
이부분에서 아이들은 이런 파티를 하고 싶어하겠단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친구들의 선물이 하나씩 공개되고 다람쥐의 선물도 공개되요 전부 멋진 장난감들이었죠 다람쥐는 걱정을 해요 곰친구가 싫어할까봐요
근데 곰친구는 그런 다람쥐를 생각해서 싫어하는 기색 전혀 없이 좋아하고 다람쥐의 장난감으로 재미있는 놀이도 해요
이책을 보면서 선물이란건 크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고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는것을 아이에게 알려줄수 있겠더라구요 또한 선물이란건 그걸 주는 사람의 마음도 생각해야한다는것도요
색감도 그림도 너무 좋아요
큰애는 자고 2살 작은 애가 책을 열심히 봐요
그림속 동물을 하나씩 짚어가면서 어어 이래서 이야기 해줬네요
좋은지 계속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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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인형 미슈카 - 아주 따뜻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15
마리 콜몽 글,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이경혜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책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자신이 하는일이 진정 착한일인지를 계속 생각하다 결국 자신이 정말 하기 싫은 일을 하게 되는것으로 이야기는 끝나지만 아이에게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면 감동도 주네요 그림도 너무 예뻐요 부드럽고 내용은 전혀 딱딱하지 않고요 두고두고 볼수 있는 그런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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