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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일 선물은 처음이야! ㅣ 노란우산 그림책 32
벤 맨틀 글.그림, 김현좌 옮김 / 노란우산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노란우산 그림책에서 나온
이런 생일선물은 처음이야
과연 어떤책일까 궁금했어요
아이들은 선물이라면 무조건 좋아하지만
생일 선물은 특별한것을 원하잖아요
특히 4살인 큰애는 크면 무조건 좋은것인줄 알아요
이책은 표지부터 생일선물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다람쥐는 친한 친구 곰의 생일 초대장을 받고 기뻐하면서 생일선물을 뭘 해줄지 고민해요
역시 친한 친구여서 인지 친구가 어떤걸 갖고 있는지 잘알아요
그 사이 다른 친구들은 장난감 가게에 가서 선물을 사요
곰의 생일 잔치는 멋졌어요 신나는 파티였죠
친구들은 모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선물도 진짜 많아요
이부분에서 아이들은 이런 파티를 하고 싶어하겠단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친구들의 선물이 하나씩 공개되고 다람쥐의 선물도 공개되요 전부 멋진 장난감들이었죠 다람쥐는 걱정을 해요 곰친구가 싫어할까봐요
근데 곰친구는 그런 다람쥐를 생각해서 싫어하는 기색 전혀 없이 좋아하고 다람쥐의 장난감으로 재미있는 놀이도 해요
이책을 보면서 선물이란건 크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고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는것을 아이에게 알려줄수 있겠더라구요 또한 선물이란건 그걸 주는 사람의 마음도 생각해야한다는것도요
색감도 그림도 너무 좋아요
큰애는 자고 2살 작은 애가 책을 열심히 봐요
그림속 동물을 하나씩 짚어가면서 어어 이래서 이야기 해줬네요
좋은지 계속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