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영어회화 : 도리를 찾아서 (전체 대본 + 워크북 + MP3 CD 1장) -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
강윤혜 / 길벗이지톡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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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니모를 찾아서>의 흥행 신화를 잇는 픽사 30주년 기념작

도리를 찾아서


지난 7월에 개봉을 한 영화이죠

도리를 찾아서

유치원 방학 첫날 아이와 함께 극장에 가서 영화를 봤어요

다들 아실꺼에요

영화를 아이와 보러 간다는게 어떤건지 ㅜㅡ

중간중간 기억도 안나고 하지만 재미있게 봤어요


근데 이게 또 보고 싶은거에요

더빙으로 봐서인지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이 될까 너무 궁금했지요

그러던 중에 오~ 영어회화라는 이름을 달고 도리 책이 나왔어요

그것도 대본으로 해서 된 책으로요

너무 반갑더라고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어 역시 언어이기에 많이 듣고 말해야만 읽고 쓰기가 가능해져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많은 듣기를 해줘야 하는데

어려운 것보다는 이런 영화나 음악등으로 듣는게 제일 좋다더라고요

물론 음악은 함축적인 내용들이 많기 때문에 문맥적으로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영화는 그렇지 않거든요

근데 이렇게 회화로 해서 나왔다니 안볼 수가 없겠죠


 


표지 우측 상단에 보면 국내 유일 전체 대본이 수록되어 있다는 글귀가 있어요

아우~ 회화를 공부하기에 더없이 좋으면서

영화를 다시한번 보는 듯한 느낌이 들것 같아요

또한 더빙과 대본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그 차이도 알 수 있을것 같고요

 


표지를 넘기게 되면 이렇게 CD가 들어 있는데요

디즈니 추천 성우의 MP3 CD라네요

노트북에는 아쉽게도 CD가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없어요

요즘은 경량을 추구하다보니 그 부분은 빼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괜찮아요 MP3 파일을 재생하는 기계가 있으니깐요^^

일반 오디오에서는 재생이 안된다네요 ㅋㅋ 참고하세요

그리고 이지톡 홈페이지에 가면 이와 관련된 자료들을 볼 수 있다네요 회원가입된 경우에 한해서요

 


본문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대본이 있고

해설이 있고

주요표현과 단어를 풀이 한 부분이 있고요

아이들을 위한 영화이다보니 어려운 단어들은 그렇게 없어요

초보자가 보기에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중간 중간에 이렇게 영화의 한 장면들이 나와요

이걸 보니 무슨 상황이었는지 생각이 나네요

확실히 영화를 보고 이걸 본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되겠어요

물론 재미도 몇배가 되겠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보는 것과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 보는 것은 다르니깐요

 


대본에서 끝나는게 아니에요

대본이 마무리 되고 나면 워크북이 나오는데요

이게 또 엄청나게 유용해요

 

 이렇게 장면 파헤치기나 바로 이장면 등으로 핵심적인 내용들을 통해 훈련할 수 있어요

단순히 보기 만 한다면 일반적인 대본 책이라 할 수 있겠짐나

이 책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이런것도 있어서

영화회화를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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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의 만찬 - 쉽게 만들어 맛있게 즐기는 식탁 위의 세계여행 레시피 70
이세련 지음 / 린(LINN)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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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이국의 만찬은 70여가지 특색있는 음식들을 소개 하면서

간단한 레시피도 알려줘요

집에서 직접 해 먹을 수 있게 말이죠

그래서 지난날의 여행지의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게 해줘요

타이틀처럼 쉽게 만들어 맛있게 즐가는 식탁위의 세계여행을 하게 해주더라고요


 


목차를 한번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각 대륙별로 나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요

낯이 많이 익은 음식들의 이름도 볼 수 있어요

뭐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생소한 이름도 있고요^^

 


어느 요리책이든 꼭 등장하는 것이 있죠

바로 음식들을 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건

재료들이에요

우리나라에서 특색있는 음식을 하기 위해서는

각 가정에 있는 것들로는 부족하죠

그래서 해당 음식을 만들기 위한 필수적인 재료들을 소개해줘요

이 재료들은 그 음식을 만드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향신들이에요

전과 다르게 글로벌한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이다보니 이런 재료들 이제는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음식들에 대한 것은 이렇게 하나의 추억같은 이야기로 시작하게 되요

고로케

정말 이제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음식이죠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요

근데 이 고로케가 일본 음식이었나봐요^^;;;

 


만드는 법도 이렇게 간단해요

모든 음식들이 다 이런식이고

한그릇 음식이에요

우리나라 김치처럼 뭘 넣고 행궜다가 어찌했다 하는 그런 복잡한 과정의 음식들은 없어요

그렇다고 정성이 안들어간 음식은 없지요

초보자도 여행을 다녀와서 해당 나라의 음식을 해 먹고 싶은때

그런때 이 책을 꺼내서 펼치고 할수 있게

그렇게 되어 있어요

참 간단하지요?


다양한 요리 중 몇가지는 이번 아이들 방학이 끝나면 해보려 해요

물론 방학 중에 하면 좋겠지만 아직은 어리다보니 조금 힘들더라고요

뭐 날이 더운것도 한 몫을 하지만요^^

책을 읽다보니 옛날에 갔던 나라들에 대한 생각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그때 먹었던 음식들에 대한 생각도 나고 참 좋더군요

요리책이란 것도 있지만 옛 추억을 되새기게 하는 묘한 매력을 지닌 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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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싸우지 않는 디지털 습관 적기 교육 -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사 주기 전 꼭 알아야 할 디지털시대 양육법
얄다 T. 울스 지음, 김고명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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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은 아직 많이 어린데 스마트폰을 너~~무 좋아해요

시작은 뽀로로였지요

차에서 카시트에 태우고 우는 아이 달랜다고 보여주기 시작해서

다양한 것을 보여주는데

어떤때는 보면 혼자 유튜브를 보는 모습에 기함을 해요

이상한 노래를 듣고 있기도 하고 이상한 광고를 보기도 하고

그렇다고 뺏으면 울고불고 난리가 나고

이런 저런 일로 참 고민스러운 때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사실 요즘 교구들도 전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게끔 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이 스마트한 디지털 기계는 결코 좋은 영향만을 준다고 확답할수는 없다고 봐요

모든 내용을 어떻게 기계로 다 보여주나요

그래서 그런쪽만 추구하는 데는 별로다 생각하고 있는데 어쩌다 보니 점점 그쪽으로 발을 들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나부터 뭔가를 알아야 내아이를 올바르게 이끌어 가겠다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어 보게 되었어요

디지털 원주민과 이주민이라..

맞아요 부모들에게 디지털의 세상은 미지의 세상이나 마찬가지이지요

그런 곳에서 내 아이를 지키는것 결코 만만치 만은 않겠죠

 


언제나 그렇듯이 목차를 한번 훑어봐요

이 책의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지

이 책은 어떠한 방향으로 나가는지 알기 위해서는 꼭 보고 넘어가지요

심각하게 생각하게 될 내용들이 많네요

안그래도 요즘 인근 유치원내의 원아들간의 성적인 문제로 시끌시끌하던차에

아이들이 하는 말에 기함을 하고 넘어갈뻔했는데요

이런것들이 다 이런 디지털 기계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오는 부작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요

또한 디지털 기계가 뇌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지

말로만 백날 들어봐야 소용없고

직접 봐야만 알수 있으니 ㅜㅡ

소셜미디어와 공부

참 어려운 주제들인것 같아요

하지만 부모로써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이 아닐까 해요


많은 내용 중에 이 파트를 가장 관심있게 봤어요

아직은 핸드폰을 사줄 나이가 안되었기도 하고 또 나이대가 아직은 어리다보니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고 싶었어요

요즘 나오는 교재들이 태블리피시를 이용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과연 이런 사용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아이가 어른들 핸드폰에 관심이 많고 그걸 하고 싶어 하는데 어떻게 지도를 해야 할지

여러가지 걱정이 많았거든요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2세 미만의 아이들에게는 보여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고 이로 인해서 발달장애도 올 수 있다는 듯한 내용이었어요

물론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다양한 실험에 대한 결과로 뒷받침되는 것이 있다보니

보다 더 신뢰가 되더라고요

어린 아이의 스승은 부모이지 기계가 아니라는 듯한 뉘앙스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의 중요성등으로 참 생각이 많아지고

아이들 방학이 끝나면 다시 한번 정독해서 읽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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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기다려 봐 - 2016년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비룡소의 그림동화 237
케빈 헹크스 글.그림, 문혜진 옮김 / 비룡소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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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기다려봐

케빈 헹크스 글 그림

비룡소 출판사

비룡소는 다양한 수상작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번에 나온 책은 칼데콧 명예상을 수상하고 닥터수스 명예상을 받고

다수의 곳에서 주목할 도서 또는 베스트북 그림책으로 선정된 책이에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을 책이란 것이겠죠

아이들에게 기다림이란 무엇일까요

아이들은 기다림이란 말을 어떻게 이해 할까요

이 책은 그 기다림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요

기다림이란게 막연하게 나쁜것만은 아니라는 것?

 

책의 표지부터 잔잔함을 보여줘요

참 깨끗한 느낌?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이에요

점박이 부엉이

우산을 쓴 꼬마 돼지

연을 든 곰돌이

썰매를 탄 강아지

그리고 별토끼

이 친구들을 무언가를 기다려요

부엉이는 달을, 꼬마 돼지는 비가 오길, 곰돌이는 바람을, 강아지는 눈을

그러나 별토끼는 특별히 기다리는 것이 없어요

 

다양한 것들이 스쳐지나가고 친구 중 하나가 어디 잠시 다녀오기도 하고

하지만 많은 것들을 기다리는 것 보다 행복했던 것은 달과 비와 바람과 눈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 것을 그것이었다네요

 

아이와 잔잔한 이 책을 함께 봤어요

책장의 촉감도 부드럽고

그림도 파스텔 톤으로 해서 보기에 좋더라고요

아이에게 기다림은 뭐냐고 물으니 모르겠데요 ㅋㅋ

 

그래도 유치원 숙제 겸으로 독후 활동지를 작성해봤어요

편지나 그림 등을 작성하는건데요

나름 글을 쓴다는게 ㅋㅋ 좀 웃겼어요

 

 

이 책이 좋았는지 잠자리 독서로도 가지고 왔어요

특히 이부분이 제일 마음에 든다네요

폭죽이 터지는 장면이 너무나 예쁘다면서 이걸 직접 보고 싶다네요

근데 책이 잔잔하다보니 잠자리 독서로도 딱 좋은 것 같아요

조용히 예쁜 꿈을 꾸면서 잘 것같아서요

​그림도 아이들이 마치 자신이 그린 듯한 느낌이 들게

복잡하지 않아요 그래서 더 좋아하는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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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통통 한글깨치기 1단계 통문자 학습 1권 - 만 2세부터 메가언어력 메가 통통
메가스터디 유아교재 연구회.구름돌 지음 / mkids(메가스터디)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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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를 통해서 아이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해줘요

그렇다고 전부를 이걸 붙이는 것도 아니고요

글자 스티커는 해당 사물과 연계가 잘 되도록 되어 있는 독특한 글자에요

 


보는것처럼 이곳에 스티커를 붙이는건데요

딱봐도 어디에 붙여야 할지

그 글자가 무엇인지 알수 있게 되어 있어요

너무 기발한것 같아요

 


스티커 뿐만 아니라 이런 것도 많아서

아주 재미있게 할 수 있어요

좀더 나이가 있는 큰아이는 앉은자리에서 한권 다 풀어요 ㅋㅋ

그렇다고 한글을 잘 하는것은 아니지만요

그래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잘하게 되니깐요

 


나름 연필도 잡고 스티커도 붙이고 글자도 잘따라서 읽어요

재미있어서 계속하자하더라고요

정말 한권 다 풀기세로 달라 붙어서 척척하면서

재미있게 글자를 배웠어요


 

한글 통글자 배우기 어렵게 하지 마시고 메가 통통으로 재미있게 잘 해보세요

하지 말라 해도 알아서 찾아서 하자고 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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