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 바로 쓰기 초등 국어 1-1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글자 바로 쓰기 (2024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글자바로쓰기
한글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나가네요
그동안 쓰기도 병행하면서
읽기를 하니 진도도 느리고
글씨는 손 힘이 있는데도 엉망이었어요
경필쓰기라도 가르쳐야하나
별별 생각이 다 드던 찰라
미래엔에듀에서 나온
글자바로쓰기를 알게 되었답니다
 


아시다 시피
쓰기 연습은 정말 중요한데요
제대로 익혀야 바른 글씨를 쓸 수 있어요
또한 쓰기를 하면서 어휘력도 키울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책의 구성을 보면
낱말쓰기를 시작해서
문장쓰기
글쓰기까지 할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하루아침에 모든걸 할 순 없죠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계획을 세우고
매일 매일 조금씩 하도록 할수 있겠네요
 


가장 쉬운 가족부터 배우네요
단어부터 시작하니 확실히 부담이 없네요
 


하루분량은 이렇게 하단에 표시 되어 있는데요
앞쪽은 보통 3쪽에서 4쪽 정도의 양이에요
 


중간에 문제들도 나와서
정답을 확인 할 수 있는것도 있어요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
계획표는 작성하는 날 적기로 했어요
처음이니깐요
너무 무리해서 다 해놓고 밀리면 안할듯 해서요
 


쓰는데
쉽다고 휙휙

대략 난감이네요
자세도 영~~ 불량하고
진짜 첫술에 배부를 순 없구나를
실감했어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잘 앉아서 열심히 썼어요
비교적 쉬운 단어인데도
기존 쓰던데로 했지만
칸 안에 나름 따라 쓰기 위해
꾹꾹 눌러쓰는걸 보니
안쓰럽기도 하더라구요
 


다음날도 하겠다고
열심히 정해진 양을 썼어요
 


처음 보는 단어들은
보통 단어가 무엇인지를 물었을텐데
이건 해당 단어의 일리스트가 있으니
그런것 패스~~~
 


3일차까지도
혼자서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하는걸 보니
뿌듯하더라구요
 


어렵지 않고
아이 스스로도 학습량을 채우기 쉽고
재미가 있으니
스스로 하게 되는것 같아요
심지어 낮에 바쁜일이 있어서
못 하는 경우
씻고
꼭 하루치 분량은 마무리 하고 잠자리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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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공항 - 2000년 칼데콧 아너 상 수상작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52
데이비드 위즈너 지음 / 시공주니어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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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살이 되는 로사
그녀와 함께 하는 책은
데이비드 위즈너의 작품으로
그림이 정말 끝내주는 그림동화 책이에요
 


구름 속에 있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1931년 건립된 건물로
오늘의 주인공인 소년이 학급친구들과 선생님을 따라 견학을 가나봐요
아이들은 뭔가 분주해보이면서
설레임을 안고 들어가는듯 해요
 


이들이 가는 곳은 전망대
설레임인건지
서두르는 듯한 모습
구름속 엠파이어 스테이트 모습은
뭐랄까
그 속에서 무슨일이 일어날듯 한?
그런 신비로움?
그런 느낌을 보여줘요
구름이 무언가를 숨긴듯 한
 



장난꾸러기 꼬마구름이 소년의 모자 장갑 그리고 목도리를 뺏어가요
친구가 되고 싶었던걸까요
 


모자는 꼬마구름에게 빌려주고?
나머지는 돌려받은 소년
둘은 전망대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구경하는데
뭔가 부족함을 느낀걸까요
아니면 하늘 위 구름이 사는 곳이 궁금했을까요
하늘을 바라보는 소년의 모습
 


꼬마 구름을 타고 구름 공항으로 향하는 소년과 꼬마 구름
과연 왜 그곳에 가게 된것일까요
 


구름 공항은
일반적인 공항 모습과 비슷 하면서
다르기도 한데요
출발과 도착이 비행기편명? 출발도시?
이런것대신해서
구름의 이름이 표시 되어 있어요
 


그리고 입국심사도 받아요
음 우리 소년은 어찌 되었을까요??
무사히 공항 안으로 잘 들어 갔을까요?
책을 보면
마치 숨은 그림 찾기를 하는 듯 해요
 


평화로웠던
단조로운 구름만을 만들어 보냈던
일률적인 모습만 보였던
구름 공항에
난리가 나요
전혀 새로운 낯선 구름의 모습들
 


공항직원들은 혼비백산하며
원인을 찾고
일을 해결하기 위해 분주하죠
작가는 여기에서
때론 작은 변화가 삶의 큰 변곡점이 될수 있고
지루했던 삶의 생기가 될수 있다는것
남들과 다르다고
그게 틀린것만은 아니라는것을 알려주려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책을 다 본 후 로사에게
너는 어떤 구름이 있었음 좋겠냐 했는데
음 책을 더 많이 읽고 상상하는 힘을 키워줘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더라구요
 

글이 없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힘들어 보일수도 있지만
표정하나하나
티테일하며 섬세한 표현력으로 인해
오히려 글이 방해 될수 있는
최소한의 글자만으로도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구름공항
누가 보느냐에 따라 이야기는 달라져요
꼭 한번 아이와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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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준비 혁명 - 초등 입학 전 엄마의 불안을 설렘으로 바꾸는 16가지 법칙
송재환 지음 / 예담Friend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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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얼마전 큰아이 취학통지서를 받았어요

항상 아기라 생각했는데

언제 커서 이렇게 학교에 가는 나이가 된것인지

취학통지서를 보니 이번주 금요일에 예비소집일이더라고요

예비소집일에 학교에 다녀 오면 더 실감이 나겠죠

그래서인지 요즘 조금 불안 불안해요

첫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이다보니

설레임보다는 뭐랄까 막연하면서도

과연 우리 아이가 가서 적응을 잘 하고 잘 지낼까

선생님은 어떤분을 만날까 등등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는 또 다르잖아요

그런데 이런게 저만 그런게 아닌가봐요

예담에서 나온 초등1학년 준비 혁명이란 책을 보니

대부분의 엄마들 모습이란거에 위로 아닌 위로를 받았어요

 

 

 

 

 

입학은 아이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학교 생활은 엄마에게 달려있다

맞아요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어느 정도 가정내에서 잡아주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1학년 성적은 엄마 성적이다~ 하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왜 그런지에 대한 이야기가 다 나와 있더라고요

 

 

 

 

목차를 먼저 읽어 봤는데

첫 글의 제목처럼 부모가 아는 만큼 보인다

진짜 와닿더라고요

글 하나하나가 진짜

또 제대로 알면 풍문에 휘둘리지 않는다

아이 교육도 그렇다고 하던데

학교 생활 역시 마찬가지더라고요

무조건 덮어놓고 좋은게 좋은거다가 아니라

이것이 왜 필요하고 왜 중요한지

이런것은 왜 좋지 않은 것인지에 대해 알려주는데

앉은 자리에서 쉬지 않고 끝까지 다 읽었네요

소설책은 그렇게 읽지만

이런 육아관련한 책을 그렇게 읽은 것은 진짜 오랫만이었던거 같아요

 

 

 

 

가장 와 닿은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글이었는데요

기본 생활습관과 학교생활의 상관관계

3살버릇 여든간다고

1학년 습관이 초등6학년까지 가기 때문에

무엇보다 아이의 하나하나의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잡아 주는게 중요하다는 것

정말 너무 와 닿더라고요

1학년때 매일 지각을 하는 아이는 졸업하는 날까지 지각을 하고

이러한 습관들 무조건 아이의 탓을 하는게 과연 옳을지

부모가 1학년부터 올바르게 지도 해준다면

왜 아이가 이러한 것을 지켜야 하는지 스스로 깨닿게 부모가 옆에서 노력해야 한다는것

그 외에도 정말 너무나 와닿는 말들이 많았어요

학습적인 것도 그렇고

잘 모르던 것으로 인해 막연했던게 이제 어느 정도 틀을 잡을 수 있게 되었어요

예비 소집일 다녀 온 후

3월 2일이 되면 입학식을 하게 되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학교에 다니겠죠

입학 하고 나서 아이를 교실까지 데려다 주는 실수 하지 않고

제대로된 준비물 챙겨주고

작은 하나하나부터 세세히 챙기는 그런 부모가 되서

아이에게 힘을 실어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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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109마리 동물 마라톤
노하나 하루카 지음, 이여주 옮김 / 문공사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우당탕탕 109마리 동물마라톤
1등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그냥 마라톤만 할까요?
재미있게 읽고
신나게 찾고?
스스로 만드는?
무슨 책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데요

 



등장하는 동물들이에요
우아~~ 109마리
여기를 보면 처음보는 동물들도 있어요
근데 왜 동물들을 소개했을까요
이 동물들 이름을 다 알아야하나요?
결론은 동물의 이름과 생김새를 기억해야해요
아니면
책을 보다 중간에 여길 봐줘야해요

 

 



마라톤 초대장으로 시작을 해요
모든 동물친구
109마리의 동물들
109종의 동물들에게 초대장이 발송되요

 



한곳에 모인 동물들
시작과 동시에 사자가 달리기 시작해요
들판이니 사자나 치타?
이런 동물들에게 유리할텐데요
과연 들판만 나올까요
다양한 곳에 사는 동물들이 마라톤에 초대되었는데

 

울랄라~~ 산양들에게 유리한 바위산도 나오는데요
빙판에 바닷속 등등
진짜 다양한 장소들이 나오는데 그게 지구를 한바퀴 도는 마라톤이라 그런거에요
그래서 각각의 지역이 나오는데
그에 유리한 동물들이 선두로 가는 모습이 나와요

 



그리고 왜 면지에 동물들 이름과 모습이 나온지에 대한 답이 여기에 있어요
이렇게 문제가 나와요
그런데 동물이름으로 해서 해당동물을 찾아야하는
숨은 동물? 찾기 미션이 있어요
그런데 동물만 나오는게 아니고요
다양한 미션들이 매 페이지별로 3가지씩 나와요

 



마지막쯤에는 이런 문제들이 나와요
그런데 글이 그리 많지 않아요
왜 스스로 만드는 이라 했는지 알것 같아요
그림을 보면서 아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더라구요

 



마지막에 가면 달리기 등수가 나와요
꼴지는 공룡이네요 ㅋㅋ
1등은 누굴까요~~~

 

5살 챈이
책을 보는데
아는 동물 이름 말하면서 콕콕 찍고
5살아이도 이렇게 좋아하는데
6살 7살 특히 초등생들은 더 하겠죠^^

 

미션을 해결하는데요
잘모르는 동물이 나오면 앞쪽가서
보고 찾아보고
한페이지 넘어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동물들이 작아요 ㅋㅋ
그래서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해요
확실히 어릴수록 보는게 한계가 있나봐요
그래도 집중해서 찾는데 와~
이렇게 하다 보면 주의력도 높아지고 집중력에
다방면에 있어서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나이대면 찾는 거나 이야기를 꾸미는게 다르겠죠^^

 

 
 
요렇게 집중력에 좋고 주의력발달에 좋은 우당탕탕 109마리 동물 마라톤 책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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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세계에서 너도 찾았니? 머리가 좋아지는 숨은그림찾기
커스틴 롭슨 지음, 가레스 루카스 그림, 루스 러셀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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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보다 더 재미있는 숨은그림 찾기가 있을까요?

다른 숨은 그림은 그림에 합체가 되어서 어린 아이들은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어스본에서 나온 너도 찾았니 시리즈는

유아들에게 흥미를 안겨주면서

집중력과 관찰력도 키워주는

정말 재미있는 숨은그림 찾기에요

지난번에도 바다속에서 너도 찾았니를 봤었는데

이번엔 공룡세계에서네요

 

 

 

 

 

이 어스본 너도 찾았니 시리즈는 표지부터 시작을 해요

공룡들이 찾기 미션을 주는데요

그렇게 어렵지도 않아요

눈썰미만 좀 있다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이렇게 비교적 단편적인 미션이 나오는데요

잘 보다보면 하나의 스토리도 만들 수 있겠더라고요

 

 

 

 

그림이 엄청 화려하죠?

공룡이라고 해서 초록색만 나오는게 아니라

이렇게 화려한 색의 공룡들도 나오고요

아주 익살스런 표정의 공룡들도 등장을 해요

 

 

 

 

맨 마지막에서는 이렇게 답도 알려주는데요

7살인 단이는 답이 없어도 될 정도네요 ㅋㅋ

후다닥 다 찾더라고요

관찰력이나 집중력등의 훈련이 되어 있어서 그런가봐요

 

 

 

 

책을 보자 마다 뜯어 달라고 어찌나 성화이던지

스스로 읽고 답도 찾고

하나 하나 꼼꼼하게 보면서 즐거워 하더라고요

미션을 모두 완수 하면 스스로를 엄청 대견스러워 하고

심심할때 마다 가끔 꺼내 보는데

이틀만에 답을 모두 외었네요 ㅋㅋ

 


 

 

 

다양한 공룡들이 등장을 하고

화려한 그림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미션들

관찰력을 키우기에 정말 딱인 책이 아닐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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