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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통 털실 네 뭉치 ㅣ 꼬마 그림책방 23
오오시마 타에코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할머니의 서로 다른 색깔의 네 개의 뜨개질실 뭉치로 신나게 펼쳐지는
아이의 즐겁고 신기한 상상놀이기 펼쳐지네요.
고운 빛깔의 털실로 아이는 멋진 마술사가 되어 들판도 만들고, 태양도 만들고,
바다도 만들고, 수박도 만듭니다.
때로 아이는 훌륭한 화가가 되어 더 예쁘고 아름다운 빛깔로 색칠을 합니다. 초록색,
노란색, 파란색, 붉은색을 마구 부려댑니다.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무한한 상상의 나라,
아니 천사처럼 예쁜 아이들이 만들어 놓은 아름다운 세상에 초대 받고 다녀 온
기분이 듭니다.
아이들이 꿈을 맘껏 펼치고 창의력을 무한히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책
선물을 듬뿍 받기를 소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