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는 "행복은 이성의 이상이 아니라 상상력의 이상"이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행복을 창조한다는 뜻이다.그런데 무엇을 창조하기 위한 첫 단계는 바로 그것을 상상하는 것이다.영국 학자인 리처드 쇼치는 《행복의 비결》이라는 저서에서 그것을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어느 정도는 이성을 넘어선 영역에서 상상력이 발휘되어야 한다. 미래의 현실, 어쩌면 자신이 될 수도 있는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이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 P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