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에선 남주가 디자이너더니, 이번에는 디자이너를 목표로 하는 미대생 여주가 나온다. 평범함이 콤플렉스인 히바리와 달리, 남주인 가쿠는 밴드를 하는 자유분방한 미대생이다. 둘은 어쩌다 라멘 가게에서 만나 얽히기 시작하는데...미대생이 주인공이라 옷 스타일 보는 재미도 있고 순정 만화스럽게 그림체도 예쁘다. 2권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