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망했어도 여전히 멋진 당신에게'상처입고 불안한 마음, 내 편이 되어줄 누군가가 간절히 필요한 때 이 책의 다정한 문장들이 와닿았다.새해가 된지 얼마 안됐는데 정리되지 않는 생각들로 쉬이 잠들지 못하는 밤이 이어져 휘청대는 기분이 들었는데 따쓰한 위로를 받았다. 커다랗게 그림자가 생겨 차가워진 마음을 책 속 문장이 덮어줘 온기가 생겼다."그러나 나는 내가 꽤 마음에 듭니다."스스로에게 자꾸 들려주며 나를 좀 더 사랑해줘야겠다. 나 다루는 법을 이제라도 알아야지.불안함과 우울함으로 밤이 길어진 사람에게 추천합니다.-당신이 온 힘을 다해 그려낼 삶은그 자체로 짙은 여운이 될 거야..혼자 있고 싶다고 해도 이틀 이상은 혼자 두지 마세요.꽃을 안겨준다면 대부분의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잘가, 인사를 나눴어도 한 번은 뒤돌아봐 주세요.당연한 헤어짐에도 쉽게 발을 떼지 못하거든요.알아요. 나도 내가 가끔은 어리석단 것.(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