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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믹 브릿지 Cosmic Bridge
Jed Song 지음 / 좋은땅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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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코맥 매카시의 소설 <더로드> 처럼 디스토피아의 여정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다 우연히 지구를 구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게 되고, 폐허가 된 지구를 되살려내는 프로젝트를 계속해나가는 여정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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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소년
임수현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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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이고 이미지로 가득한 문장들은 한 소년이 감당해야 하는 무게처럼 무겁고 난해하게 다가와 읽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학적이고 소년에 대한, 강우에 대한 연민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수조에 갇힌 유기견,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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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냄새가 나는 닻섬 , 푸른등대, 정육점골목, 푸른횟집을 배경으로 소설은 전개된다.

 태풍과 함께온 소년, 강우, 삼촌, 걸레라는 유기견, 바람, 칼, 미라, 흙, 쥐, 똥, 우주라는 이름들의 소년들

 아빠백작, 엄마기계라는 기괴한 이름들로 명명되어지는 인물들에게서 이미 세상으로부터 유리된 낯선 곳을 탐험하게 된다.

  

강우는 수조속 걸레처럼 푸른등대에 갇혀있으면서 태풍과 함께 왔다든, 깃발처럼 펄럭인다는소년을 끝없이 바라본다.

청춘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비밀의 푸른암호처럼 낯선언어들의 조합이 어느샌가 가슴밑바닥을 울린다

감은 머리칼이 저절로 마를시간이면 좋이 한바퀴 산책할수 있는 닻섬이 그들에게는 도망칠 수 없는 세상의 끝이었으리라

 

시적이고 이미지로 가득한 문장들은 한 소년이 감당해야 하는 무게처럼 무겁고 난해하게 다가와

읽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미학적이고 소년에 대한, 강우에 대한 연민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수조에 갇힌 유기견, 걸레처럼 세상 속에 던져져 갇혀버린 소년들의 성장기를, 고통의 목소리를, 읽는게 아니라 보고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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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커서 뭐 할 거야? - 어린이를 위한 미래 직업 가이드 북
서화교 글, 신재환 그림 / 서울문화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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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미래는 한순간, 어쩌면 사소한 어떤 것으로도 바뀔 수 있다

쉬운 내용 속에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림과 또 재미있는 상식과 정보들은

직업에 대해 몰랐던 것들에 대해 거부감없이 보여준다.

대학교 학과에 대한 정보까지 나와 있어 구체적이기도 하고 또 나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나와 있어 기타 다른 직업 사전과는 차별된다

가장 반가운 것은 아이가 재미있어 한다는 것이다.

생소하지만 보람된 직업, 여지껏 몰랐지만 호기심 가는 직업

아이는 세상에 많은 직업의 종류를 보면서 한참 미래를 구상중이다.

중요한 시기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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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커서 뭐 할 거야? - 어린이를 위한 미래 직업 가이드 북
서화교 글, 신재환 그림 / 서울문화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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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많이 도움 되었어요. 재밌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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