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 미세먼지 걱정 없는 에코 플랜테리어 북
정재경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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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의 공습,
당신은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나요?

공기정화식물 200그루로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한,
그녀의 에코 플랜테리어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공기정화식물들
· 우리 집에 그리고 내게 꼭 맞는 식물 고르는 법
· 식물 킬러, 곰손도 쉽게 할 수 있는 식물 관리 팁
· 식물이 가구가 되는 공간, 플랜테리어 노하우
· 식탁을 풍성하게 만드는 텃밭 식물 가꾸기 





55p
행복은 최종 목표라기보다 살짝 왔다가 사라지고 또다시 찾아오는 산들바람 같아요.

88p
살고 있는 집에 플랜테리어를 할 때는, 나와 우리 가족이 편안하고 아름답게 느낄 수 있는 지점을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정답을 굳이 찾는다면, 자신이 화분을 즐겁게 관리할 수 있으면서,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지점에 있을 겁니다. 단돈 만 원어치로 시작해 보는 겁니다. 처음부터 너무 잘 하려고 하면 절대 시작할 수 없어요. 자신이 초보라는 것을 인정하고, 일단 한 걸음 내딛는 것, 그게 중요해요. 

229p
우리는 모두 결국 자신이 가진 프리즘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제가 가진 프리즘이 맑고 투명하고 유연하면 좋겠어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면 너와 내가 다르다는 걸 완벽하게 수용해야겠지요. 내가 혹은 그가 이상한 게 아니라, 우리 모두 다르지만 소중한 사람들인 거예요.












식물의 초록색은 보기만 해도 알파파를 증가시키고, 식물에서는 음이온이 나오고, 공기를 정화시켜준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마치 식물로 가득한 저자의 집에 초대받은 느낌이었고, 식물로부터 건강한 기운을 듬뿍 받은 기분이었다. 200여 가지의 식물을 키우는 저자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읽으면서, 식물과 삶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들여다보는 시간이었다. 에코 플랜테리어와 더불어 저자의 건강한 삶을 보고 배운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엄마와 함께 읽고 싶다. 작은 화분으로 시작해서 이제는 여러 가지의 다양한 식물을 키우고 있는 엄마와 함께 읽고 싶어졌다. 매일 아침 식물들에게 부지런히 물과 사랑을 주는 엄마가 좋아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은 후에 우리 집에 있는 식물들을 천천히 살펴보게 되었다. 보기만 해도 건강한 기운이 나오는 식물들을 그동안 너무 무심하게 지나쳤구나 하고 반성했다. 

날로 미세먼지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에코 플랜테리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접근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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