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를 찾아라 - 법정 스님 미공개 강연록
법정 지음 / 샘터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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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입적 14년 만에 처음 공개되는 법정스님의 말씀 모음집!
<진짜 나를 찾아라>

🔹️"진리를 배운다는 것은 자기를 배움이다.
자기를 배운다는 것은 자기를 잊어버림이다.
자기를 잊어버린다는 것은 자기를 텅 비우는 일이다.
자기를 텅 비울 때 비로소 체험의 세계와 하나가 되어
타인이나 객관적인 사물과 대립하지 않고
해탈한 자기를 알게 된다."

🔹️좋은 대화를 나누려면 기본적인 원칙들을 지켜야 합니다.
첫째, 상대방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합니다. 
둘째, 텅 빈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즉 상대방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야 합니다.
셋째, 대화를 할 때는 상대방의 생각을 바꾸려고 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화는 토론이 아니라 서로 의견을 나누는 겁니다.

🔹️어떤 사람이 좀 얄밉다, 밉상이다, 그런 마음이 들면 오히려 그 사람을 위해 기도를 하세요. 그 사람은 내 마음을, 내 한 생각을 돌이키게 하는 선지식이니까요. 선지식이라고 하면 무슨 머리로 쌓는 지식이라 생각하는 분들도 있던데, 여기서 말하는 선지식은 바른 도리를 가르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즉 스승입니다. 선지식이라는 존재가 무슨 야단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깨우침을 주면 그가 바로 선지식입니다. 내 남편이, 내 아내가, 내 자식이 나에게 선지식이 될 수 있습니다.

🔹️임제 선사 법문에 "수처작주隨處作主 입처개진立處皆眞."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임하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그러면 임하는 모든 곳이 참되리라." 이런 뜻입니다. 쉽게 말하면 주인이 되라는 거에요. 어느 곳에 가든 그곳의 주인이 되라는 겁니다. 주인이 된다는 것은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살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그가 몸담고 있는 그 자리가 바로 법계가 되고 진리의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마음을 그때그때 열어야 돼요. 마음이 열려야 갈등과 대립이 사라집니다. 마음이 열려야 하나를 이룰 수 있어요. 이것은 개인도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사회도 그렇습니다.
거듭거듭 말씀드리지만 마음을 맑힌다는 것은 겹겹으로 닫힌 내 마음을 활짝 여는 일입니다. 마음이 열려야 이미 열려 있는 세상과 내가 하나를 이루어요.내 마음이 활짝 열려야 이미 열린 세상과 내가 하나를 이룹니다.

💗💗💗

흑도 아니고 백도 아니고 적당히 어우러진 회색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활용한 뒤 직접 작성한 서평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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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가슴 뛰는 삶의 시작 - 인생의 나머지 절반은 나에게 집중하기로 했다
배정이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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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두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쉽지 않을텐데, 그럼에도 끊임없이 배우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배정이 작가님. 대단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작가님의 열정, 저도 배우고 싶네요. 앞으로 이어질 작가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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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시간, 나는 나를 브랜딩한다 - 작은 차이로 특별해지는 SNS 콘텐츠 마케팅 노하우
윤소영 지음 / 도마뱀출판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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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분에게 도움이 되는 책. 브랜드를 만들어 수익화 하고 싶은 사람이 읽으면 좋은 책.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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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에 넣어둔 나를 찾았습니다 - 가장 자연스러운 삶을 꽃피워주는 코칭 메신저 꿈달코치가 전하는 나만의 빛을 내는 방법
이은숙 지음 / 훈훈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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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이끌려 주문했어요. 역시 끌림의 마법.^^ 저에게 딱! 필요한 책이었어요. 어릴 때부터 속마음을 이야기하지 않아 소통이 어려웠어요. 지금은 말로 표현하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를 맺어가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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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 안 돼? 작은 곰자리 74
시빌 들라크루아 지음, 이세진 옮김 / 책읽는곰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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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플 때면
눈에서 넘쳐흐르는 것이 있어요.
바로 눈물이에요.💧

💗💗💗


어제 저녁 둘째가 울어요.
스티커 붙이기를 하는데,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짜증을 내며 울어요.
왜 그러는지 물어도 대답을 안해요.
그래서 잠시 그대로 울게 두었어요.


조금 뒤 첫째가 다가와 동생에게 왜 우는지 물어봐요.
웅얼웅얼 잘 들리지 않는데 첫째는 원인을 알아내요.
둘째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그리고는 둘이 깔깔대며 웃어요.

표현하기 힘든 슬픈 감정은 울음으로 표현하고 
자기 안에 답이 나왔을 때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줘요.


감정에는 좋고 나쁨이 없어요.
그냥 느낌일 뿐이죠.
아이들이 감정을 마음껏 표현하고 자연스럽게 떠나보낼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

'슬픔'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는 책
<울면 안돼?>


감사합니다.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활용한 뒤 직접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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