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최고야!
현단 지음 / 한울림스페셜 / 202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장애공감 그림책

<넌 최고야!>


🟨 🟨 🟨


<넌 최고야!> 책 제목과 

🌊시원한 물보라가 눈에 띄는 그림책이었어요.


첫장면에서 강아지 귀를 먹고있는 주인공 라이언의 모습이 

어쩜 우리 첫째랑 꼭 닮았는지~🤣


아이는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 꼭 붙잡지만 

주인의 과도한 사랑이 부담스러운 고양이 루루는 자꾸 도망다녀요.


강아지의 입장에서 쓴 그림책을 보면서

루루는 어떤 마음일까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반전

둘째는 책을 보다 갑자기 "엄마, 이거봐. 다리가.."

말을 잇지 못하더라고요.


💗💗💗


제1회 한국그림책출판협회 그림책 공모전 당선, 제31회 MBC 창작동화대상 그림책 수상으로 주목받는 현단 작가의 신작

<넌 최고야!>


라이언과 뭉치의 유쾌한 일상과 마지막 반전이 

장애인에 대한 무의식적인 편견을 자연스럽게 허물어 주기를 바라봅니다.


감사합니다.


*제공 받은 책을 읽고 활용한 뒤 직접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요괴의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5 요괴의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5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미노루 그림, 김지영 옮김 / 넥서스Friends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국내 판타지소설 1위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의 요괴 육아 판타지
<요괴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5권이 출간되었어요.


🔹️배신당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무언가 이유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된다. 사랑하는 마음은 아직 사라지지 않았고, 그건 미련이라고도 생각한다.
괴롭고, 애달프고, 그저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고 바라고.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자신뿐이라는 생각이 들면 또 괴로워지는 것이다.


🔹️슬픔이 흘러넘칠 것 같았지만, 주로는 즉시 마음을 닫아걸었다. 오랫동안 바라던 일이 드디어 이루어지려는 지금, 다른 생각을 할 여유는 없다.


대요괴들이 힘을 합쳐 만든 결정을 주로는 왜 훔쳐간 걸까요?


***


히로시마 레이코의 소설을 좋아하는 첫째
기다리던 <요괴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5권 받자마자 
반짝이는 눈빛으로 촤라락 다 읽어버렸어요.


“모두를 빼앗은 괴물이 미워!
인간이 아닌 것은 전부 봉인해야 해.”
<요괴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5권


💥초판 한정💥 요괴아이 그림카드가 들어있어요.


✔️초등 고학년 글밥 많은 책으로 옮겨가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제공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활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자연치유가 일상입니다 - 암을 이기는 나 중심 건강 회복 프로젝트
장미연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품절


암을 이기는 나 중심 건강 회복 프로젝트
<자연치유가 일상입니다>

🔹️목차🔹️
1장. 암 환자기 되어 자연치유를 시작합니다
2장. 자연치유를 만나, 나 중심의 삶을 삽니다
3장. 자연치유가 내 삶을 바꿉니다
4장. 자연치유로 새로운 미래를 그립니다
나를 살리는 나 중심 자연치유법 20가지

🔹️자연치유는 특별한 비법도 아니고, 병원 치료와 반대 개념도 아닙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과 생각 습관을 실천하여 우리 몸의 본래 지니고 있던 치유력을 회복시켜주는 삶의 한 방식입니다. 몸에 좋은 먹거리를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움직이며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명상을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합니다.

🔹️남들 시선 신경 쓰느라 내 모습으로 살지 못했습니다. 하고 싶은 말도 삼키고, 하기 싫은 일도 하고, 나가고 싶지 않은 모임에도 참석하면서 그렇게 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잘 보이고 싶어서 말과 행동도 조심하며 살았습니다. 외출했다 돌아오면 소파에 털썩 주저앉아 한숨만 쉬었습니다.

이제는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남들이 어떻게 보든, 진짜 내 모습대로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꾸미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말 당당하게 하고, 하기 싫은 일 거절하기도 하고, 꼭 참석하고 싶은 자리에만 나갑니다. 억지로 애쓰지 않으니 몸도 마음도 편안합니다.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드는 그 순간에, 내 체력의 40%가 남은 상태에서 잠이 든다.'

나의 치유 제1원칙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움직이기 전에, 오늘도 내 체력의 60%만 사용하기로 설정값을 정합니다. 40%는 비상용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를 비축하려면 나의 속도대로 살아야 합니다. 버겁다 싶으면 멈추고, 괜찮다 싶으면 조금 더 했습니다. 점점 내 몸에 맞게 체력을 분배하는 요령이 생겼습니다. 원칙에 맞추어 치병 생활을 이어나가니, 세 가지 측면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째, 에너지를 아껴서 사용할수록 체력이 길러집니다.
둘째, 이전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셋째,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최근 키우는 반려묘 중성화수술을 했습니다. 당시 면역력이 약해 발이 부은 상태라 치료를 먼저할지 아니면 그냥 수술을 할지 고민했습니다. 여기서 치료라 함은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여 발의 붓기를 가라앉히는 것 입니다. 가족들의 의견과 상황을 고려하여 치료보다 중성화 수술을 선택했습니다. 수술 후 퇴원을 하고 하루 지나면서부터 고양이 앞발이 붓기 시작했습니다. 수술을 했기에 면역력이 떨어져 약했던 발 부위에 영향이 가는 듯 보였습니다. 발을 절뚝거리며 걸었고 아픈 왼쪽 발이 오른쪽 발의 두배가 되었습니다. 내가 한 선택으로 고양이가 고생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안했습니다. 

그와 함께 좋아지리라는 희망도 가졌습니다. 고양이의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며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했고 특히 밥을 잘 챙겨주었습니다. 가끔은 스트레스를 풀기위해 놀아주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고양이 앞발의 붓기가 서서히 가라앉았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도 신기했습니다.

<자연치유가 일상입니다> 이 책을 읽으니 알 것 같습니다. 고양이는 스스로 자신을 치료할 힘이 있었다는 것을요. 저는 그저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했고 영양을 섭취할 수 있게 해주었을 뿐입니다. 그것이 바로 '자연치유'였던 것입니다.

암은 죽이고 나는 살리는,
건강 회복 프로젝트!
<자연치유가 일상입니다>

✔️암이라는 큰 난관을 만나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
✔️나도 자연치유 하고싶다 생각하시는 분
✔️자연치유를 통해 '지방 육종암'이라는 희소암을 이겨낸 작가의 이야기를 읽으며 희망을 찾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제공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활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구리 라면 가게
최설희 지음, 김덕영 그림 / 다산어린이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서오세요.
너구리 라면 가게입니다.


남모를 고민과 걱정을 가진 아이들
여기 모여라!
<너구리 라면 가게>


◇내가 먼저 나를 사랑하면 말이야,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하든 나를 지켜낼 수 있어.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단다.


♡♡♡


라면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너구리 라면 가게> 책을 보자 반색
그 자리에서 주루룩 다 읽어버리네요.


책 속에는
너구리의 시크릿 레시피와
국민 간식 라면의 역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면 Q&A까지 들어있어요.


✔라면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입문 도서로 추천합니다.


고민과 걱정을 가진 아이들을 위해
너구리와 다시마가 준비한 특별한 라면 한 그릇!
<너구리 라면 가게>


감사합니다.
힘찬 한주 시작하세요.^^


다산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활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조건 나부터 생각할 것 - 상처받고 후회하는 관계에 익숙한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 45
후지노 토모야 지음, 곽현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상처받고 후회하는 관계에 익숙한
당신을 위한 45가지 심리 처방
<무조건 나부터 생각할 것>

◇결국 남에게 도움을 청할 줄 아는 사람이 제일 강한 사람이야.

◇부모가 말하는 행복과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다르기 마련입니다.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은
그저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이니까요.
부디 다른 사람의 말로
내 행복의 형태를 결정하지 마세요.

어떤 내가 되고 싶은지,
어떤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지,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나만의 기준을 만들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는 어떤 모습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인가요?

◇그 한 걸음이 습관이 되어 어떤 때건, 좋건 싫건 극히 평범한 일처럼 매일 발을 내딛는 것입니다. 비록 의식하지 않으면 깨닫기 힘들지만, 사실은 아주 대단한 일입니다.
신경정신과를 찾는 사람 중에는 '그 한 걸음'을 떼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략)당연하다고 여겨왔던 일상이 노력의 연속이었다는 것, 또 당연하지 않았다는 것을 더 이상 노력할 수 없게 된 다음에야 겨우 깨닫게 되는 것이죠.
늘 해왔다고, 모두가 하고 있다고 당연한 일이 아닙니다.
이 불확실한 세상에서 살아내고 있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은 대단합니다. 그런 나에게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세요.

♡♡♡

오늘로써 장장 9개월동안 진행되었던 상담이 종결되었어요.
상담받는 동안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을 받았었는데,
앞으로 그런 공간이 사라져서 섭섭하기도 하고
졸업했다는 느낌에 기쁘기도 합니다.
이제부터는 스스로 치료자가 되어 나를 돌볼거에요.

내 편이 되어주는 '마음의 부적' 같은 책
<무조건 나부터 생각할 것>
이 책의 내용처럼 나를 위하면서요.

✔️무례한 사람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싶은 분
✔️나에게 좋은사람이 되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

@bizbooks_kr 비즈니스북스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활용한 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