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라, 잡아라 아기 그림책 나비잠
백주희 지음 / 보림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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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꼬꼬마와 함께 읽은 <잡아라, 잡아라>

채소 반찬 잘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잡아라~~잡아라~~외치며 씩씩하게 읽어주니,

어느 순간 채소 그림을 손가락으로 집어 먹는 흉내를 내는 아기의 모습!

식사 시간에도 아이와 잡아라~잡아라~채소 잡아라~하며 밥을 먹이니

즐겁게 골고루 채소 반찬도 잘 먹어줍니다.


채소들을 잡아라~잡아라~외치고는

 

풍덩 물에 깨끗이 씻고

 

뚝딱뚝딱 요리해서

상큼하게 한접시 야무진 포크질로 마무리!


아이와 채소 이름 하나하나 배우고

채소 찾기 놀이도 하고.


그림 속 채소 얌냠냠 잡아먹는 흉내도 내보고.


그림 속 채소를 잡으러 가는 것인 나인냥

뜰채로 채소 잡아 칼질도 툭탁하다보니..

마지막 장 포크를 실제로 잡고 싶어하네요.ㅎㅎ

 

몇개월 후에 조금 더 성장하면

채소 사이에서 꼬물꼬물 등장하는 무당벌레 찾기 놀이도 해봐야겠어요.


그나저나 저 눈 치켜 뜬 당근.

툭툭 썰어 놓아도 한결같이 화가 나 있네요.ㅎ


눈이 한개, 세개인 콩알들,

극적으로 탈출해 숨어있는 콩알까지.


재미있는 요소가 많아서, 넘넘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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