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The Collection Ⅱ
앙투안 기요페 지음, 이세진 옮김 / 보림 / 2018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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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커팅 기법의 그림책입니다.

검정과 흰색의 대비가

마치 뜨거운 햇살 아래 빛과 그림자를 떠오르게 해요.


사실 페이퍼 커팅 그림책을 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지만

혹여 아이가 북 찢을까 염려되어

쉽사리 들이질 못했어요.


그런데 걱정과 달리

아이는..

조심히 봐라 엄마의 잔소리가 없어도

아주 소중하게 한장 한장 넘기며 보고 있네요.


처음 접하는 페이퍼 커팅 그림책에 호기심이 가득한 모습이었어요.

 

 

훤칠한 사바나의 사나이 이사.

이사는 사바나가 깨어나는 아침 특별한 하루를 위해 준비하고 어딘가를 향해요.

이사가 지나는 길에 만나는 야생동물들이 긴장감을 느끼게 합니다.

코끼리, 악어, 기린, 코뿔소..

 


이사는 어디로 가는 걸까요?


물음에 저와 아이는 페이지를 넘기기 전 이런저런 일을 상상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아카시아 그늘 아래.

이사는 아리따운 연인을 만나요.


 

 

아. 사랑 이야기였군요.

아이가 소리없이 함박 웃음을 지었어요.


심쿵!


 

 

엄마도 아이도 설렌 멋진 그림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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