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많아 걱정인 걱정 대장 호리 신나는 새싹 75
나고시 가오리 지음, 박현미 옮김 / 씨드북(주)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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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잘한 일에도 걱정하고

아무리 괜찮다고 말해줘도

또 걱정을 해요.

 

그런 우리 아이를 꼭 닮은 걱정 대장 호리가 주인공입니다.

 

호리는 좋아하는 물건만 사용하고

반복되는 일상을 편한하게 느끼지요.

 

네네.

 

이런 면도 우리 아이와 꼭 닮았네요.

그래서인지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지요.

 

호리는 실수로 친구가 선물해준 장미 화분을 깨뜨려요.

평화로운 아침에 이 무슨 날벼락인가요.

 

꺾인 꽃봉오리를 우선 물컵에 꽂아 봤지만.

걱정 또 걱정..

불쾌한 기분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들을 따라해봐도.

나아지지 않지요.

그래서 무작정 뛰고, 뛰고, 또 뛰다가..

잠들어요.

 


달빛 아래서..

응?

부엉이는 야행성인데..

왜?

그래서 갑자기 부엉이를 검색했지요.

부엉이 중에 쇠부엉이는 낮에 활동을 한대요.

하지만 호리는 쇠부엉이를 안닮았어요..

?

그래서.

걱정이 너무 많아 낮에 잠을 못자서

결국 밤에 잠들어 버렸다.

라는 결론을 내렸지요.ㅎㅎ

 

푹 자고 일어나 호리는 네잎클로버를 발견하고

장미를 선물해 준 고슴도치 친구와 만나요.

장미화분을 깨뜨린 것을 사과하고 함께 집으로 들어가는데,

컵에 꽂아둔 장미가 활짝 피어있었지요.

 

둘은 장미가 피었을 때 만나기로 했었거든요.

은은한 감동을 주네요.

 

사실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이라고 하지요.

하지만 이런 이야기를 이해하려면
아이는 한참을 더 자라야겠지요.


너무너무 걱정하는 일이

이렇게 순조롭게 잘 해결되는 호리의 이야기를 읽고

우리 아이도 긍정적인 마음을 길렀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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