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해를 못마땅히 여기는 지우는 오리건(링컨)이 창해와 친하게 지내는 걸 못 견뎌 합니다.
자율적으로 독서 동아리를 만들라고 하는데, 지우와 창해는 각자 동아리를 만들고, 오리건에게 가입을 권유하는데요.
오리건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둘의 오해를 풀고 화해를 시킬 수 있을까요?
물론 쉽지 않은 미션입니다! 오리건의 말을 빌리자면, "얘네 둘 화해시키는 게 북부와 납부를 이끄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 같아!"라고 말할 정도이니 말이죠.
중간중간, 책을 좋아하는 링컨의 어릴 적 이야기, 그리고 북부와 납부의 전쟁을 이끌고, 노예 해방을 위해 애쓰던 이야기들이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담겨 있습니다. 덕분에 링컨의 생애에 대한 이해를 갖추는 데도 도움이 되겠어요.
그뿐만 아니라, 독서를 바탕으로 좋아하는 구절을 외우며 활용했던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명 연설문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