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정 작가님의 깜냥은 고양이가 주인공이라면,
봉봉은 매력적인 강아지가 주인공이군요!
1권은 목줄이 달린 채
고물상에서 키워지던
강아지 봉봉이가
먹이로 팔려갈 위기에 처했다가
떠돌이 고양이의 도움으로
탈출하는 내용이에요.
(그러고 보니
여기서도 고양이가 해결사
역할을 해주네요 ??)
총 8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고
한 챕터를 끝낼 때마다
스티커 한 장씩 붙이게 되어있더라고요.
아이는 한 번에 다 읽긴 했지만
상황에 따라 나눠서 읽더라도~
어디까지 읽었는지 체크하면서
끝까지 읽는 읽기 독립을 하는데
효과적일 것 같아요 ㅎ
(다만 스티커가 쉽게 떼도록
미리 나누어지면 더 좋을 것 같은데
가위 또는 칼질이 필요한 건 아쉽더라고요~
이 부분은 개선되면 좋겠네요 ㅎ)
어제는 지구를 지키는 어스아워로
1시간 소등을 지키고 있었는데
스탠드 키고 3권까지 완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