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개혁 20년, 또 다른 도전
조일훈 지음 / 김영사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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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개혁 20년 또 다른 도전> 서평

 

책을 읽으면서 이건희회장에 대한 느꼈던 그의 오만함과 당당함이 어디에서 나오는 건가에 대한 해답을 찾을수 있었다.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세계적 거부의 반여에 오르고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친인척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데 대한 찬사와 질시가 교차하면서 만들어낸 호기심이

과도한 탓일거라 생각된다.

기업은 결코 저절로 성장하지 않는다.”

-간절히 원하지 않는데도, 처절하게 노력하지 않는데도 제 발로 찾아오는 성공은 없다.-

기업과 기업인들의 숱한 성취를 어느 순간부터 물처럼, 공기처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우리의 안일과 둔감을 경계하지 않으면 지금껏 일궈 놓은 많은 것들조차 물거품으로 사라질 것이다.

삼성 신경영 20년을 정리한 이책으로 많은 사람들한테 위로와 격려가 되고 누군가에게 내

일을 위한 희망이 될 것이다.

 

본문내용중에 와닿는 구절이 있어 소개한다.

1) 신경영 체계도중에 나부터 변화하고 질위주의 경영을 해서 국제화,정보화,복합화를 통하 여 21C 세계 초일류 기업(인류사회 공헌)을 만든다.

 

2) 품질은 화장실에서부터 --- “용변의 욕구도 해결책을 주지 못하면서 어찌 품질을

바라겠는가?“ <인간의 가장 기본 욕구인 화장실문제를 거론하는 이건희회장의 깊은 생각

 3) 아무리 배고파도 볍씨로 밥을 해먹어서는 안된다. 기술투자는 미래를 대비하는 씨앗임을 강조하는 본문 내용

 

4) 나의 개혁은 삼성 임직원, 가족,자손이 영원히 잘살도록 하는 데 있다.

 

책을 읽으면서 성공은 정말 처절하고 간절하면서 일에 미쳐야만 한다는 것을 느꼈다.

막연하게 이정도 하면 되겠지라고 하던 나를 뒷목이 뻣뻣할 정도로 이책을 몇 번이나 읽으면서 그동안의 인생의 경로를 다시한번 뒤돌아보면서 반성하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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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6-21 0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