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다고 말하자! - 처음 배우는 동의
제니 시몬스 지음, 크리스틴 쏘라 그림, 노지양 옮김 / 토토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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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고 말하는 것은 나쁜것이 아닌데,

싫다고 말하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어요.

바로 제가 말이죠.

싫다고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했어요.

싫다고 말하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더라구요.


아이의 시선에서 배울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초능력보다 더 대단한 일이라는 것을요.

싫다고 말하는 것은 거절이 아닌

자신의 의견을 알아가는 시간되 되구요,

다른 의미에서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도 배우게 되요.


 

삶에 대한 기준을 세우고,

그 기준안에 자신의 선택을 책임질수 있게 되는 걸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혜롭게 싫다고 말하는 생활을 저도 배웁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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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 넌 혼자가 아니야 생각말랑 그림책
유발 좀머 지음, 권미자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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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자 마자 아이가 가장 먼저 발견한 것은 역시나,

반짝반짝이는 두드러진 반짝이들이었어요~

크리스마스에는 역시나 반짝이들이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트리에 둘러지는 반짝이들과 같은

나뭇가지들이 인상적인것 같았어요~

"넌 혼자가 아니야" 아주 마음이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나무에요~

하면서 보는 나무이야기에요~

크리스마스시즌에 맞추어서 뜻깊은

친구들과의 함께함이 얼마나 따뜻한지 다시금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어요~

 

저희 아이는 나무분만이 아니라,

주의에 둘러있는 곤충들도 보고, 동물들도 보고,

자연들을 둘러볼 수 있었어요~

혼자인것 같지만, 함께 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많이 알게 되네요^^

 

 

 

정말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가 완성되었어요~

작고 보잘것 없어보인다고 슬퍼했지만,

정말 많은 친구들이 함께하게 해주는 나무~

그런 친구가 있어 정말 행복한 것 같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가고, 그렇게 또 만나고,

함께 하는 친구들이 있는것이 행복입니다.

"나는 나무에요"

그 말이 참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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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해 봐! 빨간 무엇? 생각말랑 그림책
에비 나우만 지음, 하이케 헤롤트 그림, 루이제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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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제목인것 같아요~

빨간 무엇?

바닷속에서는 무슨일이 일어나는 걸까요?

조금은 아쉬운게 바다를 가리고 빨간것만 보여주고~

나중에 열어보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가진채~

함께 상상해 보면서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조기, 조기, 빨간 점같이 보이는 것만 가지고,

물속에는 과연 어떤일이 일어날까?

하는 호기심을 가지고 읽고, 보고 하였습니다.

정말 대단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었어요~

그러면서 아이가 가지고 있는

빨간 무엇?은 무엇인지

한참이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답니다.

아이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여기서 그런 생각을 하다니 말이에요~

 

그리고 노란 무엇?이 시작되나봐요~

노란 무엇에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는 이야기를 또 나눠봅니다.

 

 

아이가 유심히 보는 상상속 그 무엇은 무엇일까요?

아이들에게 생각을 심어주는

자신의 머리속을 들어다볼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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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예창]명화로 보는 성경동화 (구약10권+신약10권)
문예창작 편집부 지음 / 문예창작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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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어떻게 하면 아이가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읽어볼수 있도록 할까? 하는 생각을 많이해보게 됩니다.

많이 접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게 그리 쉽지만은 않은게 현실이다 보니

더욱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어리면 어릴수록, 접하면 많이 자주 접할수록 좋다는

명화를 통해서 성경을 볼 수 있다라는 사실이

이 책의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그림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저희 아이에게는

더욱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는

계기들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공적인 것 같습니다.

명화로 보면서 그림을 보는 습관도 기르게 되고,

무엇보다 예수님에 대한 궁금증도 생겼습니다.

자기전에 하나님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이 여럿 생겼습니다.

성경동화를 보면서 생각해 두었던 것들에 대해서도

물어보기도 하구요.

상상력과 창의력에 발돋음하게 해 주신다라는 이야기가

바로 여기서 뜻함이 있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30년 넘는 목회 경력을 가지신 목사님께서

5~10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성경의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주신 책입니다.

세계적인 미술관의 고퀄리티의 명화를 수집하느라

무려 3년 반이란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겨져

있음을 책을 보는 순간 느껴지게 됩니다.

책이 정말 고급지다라는 표현이 저절로 나오게

되는 책으로 만들어져 있거든요.
 

 

성경명화와 곁들여 화가에 대한 설명도 함께 넣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화가의 다른 작품도 소개하고 있는 것도

놓칠수 없는 이 책의 매력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는

활동들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성경미술관 코너로

명화속에 숨겨져 있는 성경인물들에

대해서 보고 익혀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칠하기와

어른들도 좋아하는 사다리를 통해

요셉과 연관된 이야기들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시간도 가져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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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분 스웩! 저학년은 책이 좋아 11
백혜영 지음, 심윤정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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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스웩~!!!!

책을 보자마자 저희는 스웩~에 빠져버렸습니다.

누구누구야, 스웩~!!!

예스, 누구누구, 스웩~!!!!

할머니와 오랜시간을 함께하는 저희아이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책표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할머니의 매우 역동적인 모습에 반해버리기도 했지요~!!!!

 

 

빨간 매니큐어에 무지개안경이 매우 매우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스웩할머니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딱 맞는 모습이기도 하였이요.

몇개인지 모를 입가의 주름과 함께

멋내기에 흠뻑빠지 스카프와 귀걸이,

이런 멋진 할머니, 우리 할머니의 마음속에 이런 마음이 담겨져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표지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화려한 색깔에 빠져 책표지를 보자마다 읽어달라며 이야기했지요.

본인이 스스로 읽을 수 있으면서도 함께 읽고 싶어하는

학교를 가야하는 데 아직 가지 못하는 1학년의 아이에게는

학교에 간 할머니의 이야기에 매우 관심을 가졌습니다.
 

 

김점분 여사의 입학스토리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어머나 세상에 이렇게 학교를 입학하게 되었군요~

앞으로가 기대되는 입학장면이 되었습니다.
 

 

으악,

우리 할머니 궁금한게 참 많으셔요~

화장실도 못갈정도의 질문으로 친구들의 투덜됨이 시작되는 모양이에요.

'마귀할멈'이라 불리는 할머니이지만,

할머니와 함께하는 학교생활을 통해서

웃고, 울고할 이야기들이 꽤나 1학년 아이에게는 조금은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 되기도 했지만,

세대간의 소통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시간이 되기도 했던 것 같아요.

더불어 사는 사회, 함께하는 사회

점점 고령화되어 가는 시대에 앞으로 필요한 모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아이!돈~케어~

상관없네~~~

예예~

함께하는 기쁨

알게 해 준 바로 이곳~

예예~

 

할머니의 멋진 랩 실력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기쁨의 장면으로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아이의 마지막 한마디가 의미가 남습니다.

 

"래퍼 할멈, 멋지다!"

 

할머니의 마음을 마음으로 느끼고

할머니와 함께 무대로 뛰어들어가 큰소리로 외치고,

하나되는 시간,

요즘같이 미디어로 매말라가고 있는 시대에

마음과 마음을 이해해줄수 있는 시간이 있다는것,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소중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우리아이에게도 마음과 마음을 이어지게 해줄

무언가가 무엇일까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그저 재미있게 바라보는 아이이지만,

조금은 길어서 지루해 하기도 하지만,

점점 성장해나아가면서, 피부와 와 닿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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