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열 살을 위한 마음책입니다.
아이가 처음에는 시큰둥하게 책을 잘 안보더니만,
책을 읽어 주었더니 조금씩 눈여겨 보더라구요.
자신의 마음이 왜 그런지 잘 모를때가
어른들에게도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성장기에 있는 우리의 아이들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저도 많이 해보게 됩니다.
그래서 책이 좋은 것 같아요.
책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 보면서,
그때 내 마음이 이랬었구나 하면서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나에게 생기는 긍정의 부정의 모든 감정들이 모두 소중하다라는 걸
아이도 저도 더 느끼며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초등학교때 느낄만한 주제들이 있습니다.
지금 겪고 있는 일들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자신의 마음을 바라보고, 알아보는 시간이 됩니다.
그 마음을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 점검합니다.
그리고 내마음상담소로서
어떻게 마음을 돌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체크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삽화가 있어서 더욱 실제적인 것 같습니다.
한꺼번에 읽기에는 힘들고,
하루에 한 주제씩 자기전에 읽으면서
내 마음을 토닥토닥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