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잘하는 게 있을까? 나도 이제 초등학생 23
박영주 지음, 홍지연 그림 / 리틀씨앤톡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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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나 학창시절 그리고 현재도

잘 살아가다가 문득 한번씩 생각하는 질문인거 같아요

나도 잘하는 게 있을까?

어릴때는 내가 무얼 잘하는 지 몰라서 질문하고,

학창시절에는 뭘해야 하는 지 질문하고,

현재는 뭔가 의기소침해지고, 새롭게 뭔가해야 하는 입장에서

질문을 하며 살아가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시절 친구로 부터 듣게 되는 칭찬을 통해서

글을 쓰는 재능을 발견하고,

더욱 글을 잘 쓰기 위해 노력하셨다는 작가님의 말씀처럼

누군가가 알아봐주고, 스스로 깨닫게 되는 시간은 무척 소중한 것 같습니다.


터벅터벅 걸어가는 성훈이의 모습

그 뒤로 보이는 포스터들이 더 눈에 많이 뛰었어요.

여러가지 동아리들을 통해서도

우리는 여러가지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양한 재능을 가능하게 하는

지능에 대한 설명도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게

잘 설명되어져 있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져서

아이들의 입장에서 서로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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