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라이온 11
우미노 치카 지음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15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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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만화임에도 11권까지 이야기를 끌어가는 힘을 떨어뜨리지는 않았다.

전작 허니와 클러버보다 그림이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것이 능숙하고 깔끔해졌다.

그때는 워낙 난잡했으니...

하지만 앞으로 어떤사건들을 만들고 풀어나갈지 이제는 조금은 궁금하기도 의심스럽기도

하다. 뜬끔없이 의절한 아버지의 등장으로 약간 질척질척한 내용이 길게 늘어졌는데

지금껏 담담한 관계로 이어졌고 징조가 보인것 딱히 없었던것 같았는데. 히나와의 

갑작스런 연애플래그를 세우려는 루트로 차용한 것일까?

아무튼 연재의 종결을 말하기는 아직은 한참 남은것 같고.. 레이의 타인과의

관계맺기, 장기계의 명인되라는 두가지 미션을 클리어하기를 계속적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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