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요 외전이 나와줄거라고 진짜로 생각을 못하다가 읽게 되어서 아주 기쁘네요. 혼자 촐랑촐랑 호들갑을 엄청 떨었어요. 제 돈 주고 샀는데 선물 받은 거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달달해졌네요? 본편 읽고 나서 너네 만나다가 헤어지니? 공은 공인데 수는 연애할수 있니? 받아들일 거니? 걱정 많이 되었었는데 외전에서 둘은 달달한 연애도 하고 안정되어 가네요. 이걸 몇 년만에 알게되다니. 감개무량합니다.
박현배님의 입장정리는 읽은 내내 그시절로 데려가는 착각을 일으키는데 외전은 그냥 달달하니 아주 행복했어요. 그냥 아련하게도 안만들고 행복하게만 만들어주는 아주 고마운 외전이었네요. 이 다음 외전도 나온다면 좋을텐데 더이상의 뒷이야기는 보기 힘들까요? 사랑이야기!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