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야기 많이 읽다보면 찰나이거나 착각이거나. 어떤 사람들끼리 착각이나 오해에 빠지는 게 중요함. 끼리끼리가 괜히 있는게 아님. 좋은 사람들끼리 만나면 운명도 되고 인생도 되고. 이상한사람들끼리 만나면 망하는거야...
공이 더 많이 좋아하는 걸까요? 본인 과거 저렇게 멋지게 정리해줄 일인가.. 수가 약하지 않은데 그래도 사람이 과거이야기에 좀 상처입는 건데.. 공은 개의치 않아서 수도 괜찮아지는 거. 정말 맘에 드네요. 5년만에 나온 후속권이었는데.. 뒷권이 나올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