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꿉친구는 진리인가보오. 어렸을 적부터 보아온 사이라면 더더욱 그런 것 같아요. 사랑이 무얼까요. 사소한 일상에서 사랑을 느낀다면. 천국같을 거 같아요. 새로운 자극 찾아 떠난다는 그런 이야기도 많이 보았는데 이 아이들은 끝까지 갈듯.. 부모님도 알게되는 이야기, 추치직하는 이야기..3권 그려주세요.
성인이 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 할 수 있다는 건 불가능 하는 생각을 했죠. 더군다나 연인이 될 수도 있는 사이에서 상대방이 굳건한 신뢰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더더욱. 이렇게 오래 걸린 건 그런 이유가 아닐런지. 느리다고 오래걸렸다고 하기엔 정말 타당한 이유라서 그저 조용히 응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