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낮과 밤 아티비티 (Art + Activity)
필 위글즈워스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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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카입니다.

 

요즘 그림책을 보며 드는 생각은,

 

단순히 책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진다는 거에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도 바로 그런 책이에요.

 

 

 

<대도시의 낮과 밤>

 

폴 위글즈워스 지음/김영선 옮김

 

<대도시의 낮과 밤>

 

아티비티(ART+ACTIVITY) 시리즈입니다.

 

말 그대로 '예술 놀이 그림책'이죠!

 

보림출판사에서는 증강현실,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다양한 아티비티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야광 효과를 이용하여 만든 그림책으로

 

불을 끄고 보면 더욱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야광 사진은 뒤에서 보여드릴게요!

 

제가 생각해도 도시의 낮과 밤은 정말 다른 것 같아요.

 

시끌벅적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야광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숨은그림을 찾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도시의 다양한 사람들과 건물, 물건들을 찾아보아요!

 

 

책의 뒤쪽에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이 책의 또 하나 놀라운 점은

 

바로바로

 

책을 펼치면 무려 140cm나 된다는 거에요!

 

쭉 펼쳐놓고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숨은그림 찾기 놀이 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림을 자세히 보면,

 

아름다운 컬러감이 느껴지면서도

 

도시의 다양한 모습들이 재미있고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어요.

 

열기구 위에서 고양이를 찾기도 하고,

 

경찰에게 잡혀 가는 범인도 보이네요.

 

 

 

낮이었던 그림책을 반대로 휙! 뒤집으면

 

밤이 된답니다.

    

밤에도 여전히 바쁜 도시의 모습이네요.

 

 

 

 

이런! 한밤중에 불이 났네요.

 

우리 모두 불을 꺼 볼까요?

 

 

 

쨔잔!

 

불을 껐더니

 

새로운 세상이 펼쳐졌어요.

 

그 많던 사람들과 도시의 복잡한 것들은 사라지고

 

고요한 달빛이 마치 건물들을 비추고 있는 것 같아요.

 

책이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을 들여다 봤어요.

 

여기서 꿀팁을 드리자면!!

 

책을 전등 가까이 비추거나

 

한낮에 빛이 잘 드는 곳에 놓아

 

빛을 충분히 충전한 뒤에,

 

어두운 곳에서 보면 그림이 더욱 선명하게 빛난답니다!

 

 

매력이 참 많은 책 <대도시의 낮과 밤> 입니다.

 

그럼 다음 책 리뷰도 기대해 주세요. 안녕!

 

 

 

이 리뷰는 보림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아티비터스 6기 배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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