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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의 호주머니 ㅣ 보림어린이문고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김령언 그림, 이상희 옮김 / 보림 / 2019년 8월
평점 :
안녕하세요! 모카입니다.
<소시지 탈출> 에 이은 9월 리뷰
그 두 번째 도서는,
미국의 그림책 작가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윌리의 호주머니> 입니다.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Margaret Wise Brown, 1910~1952) 은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만들며
다작을 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1947년 칼데콧 상도 수상했지요.
1954년에 출간된 『Willie’s Adventure(윌리의 모험)』에는
‘윌리와 동물 친구’, ‘윌리의 호주머니’, ‘윌리의 산책’이라는
이야기 3편이 실려 있었는데요.
일러스트레이터 김령언의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새롭게 태어난 <윌리의 호주머니>,
한번 만나 보실까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거는 윌리,
동글동글한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호주머니가 많이 달린 옷을 들고 있는 윌리.
저도 어렸을 때 주머니가 달린 옷들을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윌리는 주머니에 무엇을 채우게 될까요?
윌리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이
아름답고도 잔잔하게 그려져 있어
읽는 내내 행복했어요.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
글과 그림이 잘 어우러져 초등학생들이 읽기도 좋아요.
<윌리의 호주머니> 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작은 행복과 소중함을 발견하며
성장하는 내용이어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그럼 다음 도서 리뷰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아티비터스 6기 배모니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