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의미 - 삶의 마지막 여정에서 찾은 가슴 벅찬 7가지 깨달음
토마스 힐란드 에릭센 지음, 이영래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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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거실에 걸려 있던 액자에 한글 전서체로 쓰여진 시(조)가 떠오릅니다.

연 심어 실을 뽑아 긴 노 비벼 걸었다가
사랑이 그쳐갈 때 찬찬 감아 매오리다
우리는 마음으로 맺었으니 그칠 줄이 있으랴.

정조 때 병조판서였던 김영이라는 분이 지은 시. 마음으로 맺은 사랑은 식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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